'美 원전 건설' 매개로 협상 탄력
지분 확보 땐 지재권 분쟁 마침표
미국에 대형 원전 8기를 건설하는 사업이 대미투자 프로젝트에 포함되면서 미국 측이 제안한 한국의 웨스팅하우스(WEC) 지분 인수 가능성도 한층 커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의 설계 능력과 한국의 시공 능력을 합친 한·미 간 원자력 동맹이 강화되는 모양새다.
7일 관계 부처 등에 따르면 한·미 양측은 미국 상무부의 제안 이후 미국 종합 원자력 기업인 웨스팅하우스 지분 인수 방안을 협상 테이블에 올려놓고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중순 서명할 예정인 한·미 대미투자 프로젝트 최종 합의문에 ‘미국 내 원전 8기 건설 추진’이 담기는 것과 맞물려 웨스팅하우스 지분 인수 협상에도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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