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R 1275억원·핵융합 2840억원 편성
원자력 R&D 3864억원으로 역대 최대
인공지능(AI) 산업 확대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정부가 내년도 에너지 기술 연구개발(R&D) 투자를 대폭 늘린다. 소형모듈원자로(SMR)와 핵융합을 중심으로 관련 예산을 역대 최대 수준까지 확대했다.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년도 과기정통부 에너지 기술 R&D 예산안은 7336억원으로 올해보다 48% 증가했다.
원자력 R&D에는 3864억원이 편성됐다. 올해보다 16.6% 늘어난 규모다. 특히 정부의 전략 기술 프로젝트에 포함된 SMR 연구개발 예산은 1275억원으로 55.7% 증가했다.
핵융합 분야 투자도 크게 확대됐다. 내년도 핵융합 R&D 예산은 2840억원으로 올해보다 두 배 이상 늘었고, 신재생에너지 분야에는 215억원이 편성돼 64% 증가했다.
https://www.sentv.co.kr/article/view/sentv202609070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