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사대 18기 등 2028년부터 납품키로
7번째 천무 도입 유럽국가
국산 다연장로켓 K-239 천무가 크로아티아에 수출된다. 유럽에 수출된 건 이번이 7번째이며 수출금액은 4억유로(6335억원)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크로아티아와 8일(현지시간) 수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향후 유도탄, 발사대 18기 등 통합체계를 2028년부터 2년간 납품할 계획이다.
크로아티아는 한국산 중거리 방공 시스템(M-SAM·천궁-II)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그동안 단거리 미사일 방공시스템에만 집중했다. 미국·이란 전쟁에서 드론 위협뿐 아니라 훨씬 더 파괴적인 탄도 미사일에도 대응이 필요해졌다.
지난해 9월 이반 아누시치 크로아티아 국방부 장관이 서울안보대화(SDD) 참석을 계기로 방한하면서 K 방산 논의를 본격화했다. 천궁-II 제조사인 LIG D&A(옛 LIG넥스원)와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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