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의 시각
저희의 예비적 견해로는, 알리바바 CEO 우 씨의 2032년(저희 기준으로는 FY2033)까지 AI 인프라 20GW라는 메시지는 FY2033까지 외부 클라우드 매출 1,600억 달러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저희의 현재 FY2031 추정치인 1,000억 달러 대비 600억 달러의 증분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이는 또한 FY2026부터 FY2033까지 매출 연평균 성장률(CAGR)이 약 40%에 달함을 시사하며, 빠른 성장 모멘텀이 유지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알리바바는 3,800억 위안의 설비투자(capex) 가이던스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하지 않았지만, 우 씨가 이전 실적 발표에서 언급했듯이 설비투자 지출은 향후 수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다고 보며, 인프라 용량의 일부는 업계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운영비(OPEX) 차원에서 뒷받침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90달러/189홍콩달러를 유지합니다.
기계 사고의 부상 - 알리바바그룹 CEO 에디 우 씨는 현재 AI 발전이 바이브 코딩(vibe coding)과 장기 과제(long-horizon tasks) 등 다양한 응용 분야와 함께, 재귀적 자기개선(RSI)으로 향하는 보다 명확한 경로를 갖추며 초인공지능(ASI)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계 지능은 새로운 생산성을 추가로 끌어내고 기존 인간의 업무 흐름을 혁신할 수 있습니다. 우 씨는 향후 AI 발전에 있어 두 가지 핵심 관찰을 제시했습니다. 첫째, 기계 사고는 현재 인간 사고 역량의 3%에 불과하지만, 우 씨는 기계 사고가 전 인류를 합친 것의 1,000배 이상으로 확장될 잠재력이 있다고 보며, 이는 확장 가능한 AI 산출물에서의 공급 혁명과 기존 인간 활동을 넘어서는 새로운 시나리오를 열어주는 수요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둘째, 알리바바는 현재 다수의 AI 네이티브 제품이 나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계 지능을 규정하는 대표 제품은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기계 지능의 기반 - 기계 지능 시대로 나아가는 가운데, 알리바바는 AI 모델, AI 칩, AI 클라우드가 필수적인 기반을 형성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알리바바는 자사 AI 모델이 코딩, 오피스, 과학 연구 등 더 많은 시나리오를 아우르며 실제 임무를 완수하는 ASI를 향한 보다 명확한 경로를 확인했으며, RSI에서도 초기 탐색과 진전을 이루었다고 밝혔습니다. 알리바바는 향후 반복 개발을 통해 5~10조(T) 파라미터 규모의 AI 모델을 개발해 보다 복잡하고 장기적인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며, 멀티모달리티는 인간과의 상호작용에 있어 여전히 필수적입니다.
AI 칩은 기계 지능을 위한 무한한 동력을 의미하며, T-Head는 쩐우(AI 칩), 이톈(서버 CPU), 판마이(지능형 네트워크), ICN 스위치(스케일업 칩 간 네트워크), 쩐웨(eSSD 스토리지 컨트롤러)를 포함한 전체 칩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쩐우 M890은 네트워크 및 추론 최적화를 통해 대규모 칩 클러스터와 슈퍼노드 환경에서 2조 파라미터 모델을 학습시킬 수 있습니다. 알리바바는 또한 M890보다 성능이 3배 높은 신규 AI 칩 V900을 공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구축된 단일 클러스터는 최대 50만 개의 카드를 지원합니다.
AI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연결을 통해 다양한 AI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기계 지능의 슈퍼그리드를 의미합니다. 알리바바는 GPU, CPU, 네트워크, 스토리지, 데이터베이스 최적화를 포함한 자사 AI 클라우드에 대해 강력한 고객 수요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AI 클라우드 매출이 가속화되고 있음에도 AI 공급이 여전히 제약 요인으로 남아 있는 가운데, 알리클라우드는 2032년까지 AI 인프라를 20GW로 확장할 계획이며, 이는 2022년 용량의 10배 규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