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의 견해
히타치가 블룸 에너지와의 협업을 발표하면서, BE의 일본 데이터센터 및 산업용 전력 시장 접근성이 확대되었으며 온사이트 연료전지 시스템 배치를 위한 채널이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이번 발표는 BE의 공급업체 기반 전반에서 생산능력 확충이 진행되고 있으며 수요도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한 당사의 최근 공급망 리서치 결과와도 부합합니다. 이번 협업은 히타치의 파일럿 프로젝트에서 BE 연료전지를 히타치의 제어 시스템과 통합해 실증에 성공한 이후 이루어졌습니다.
BE/히타치 파트너십 — 히타치는 일본에서 데이터센터 및 산업 고객을 대상으로 온사이트 연료전지 전력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블룸 에너지와 협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히타치가 기획, 설계, 시스템 통합 및 운영 지원을 주도하고, BE는 연료전지 시스템과 기술 지원을 제공하게 됩니다. 양사는 역내 전력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고객이 보다 신속하게 안정적인 전력을 확보하고 계통 인프라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히타치는 또한 자사의 폭넓은 고객 기반을 활용해 해당 솔루션의 도입을 뒷받침할 계획입니다. 산업용 분야에서는 히타치의 제어 시스템이 공장 전체의 전력 수급을 최적화하게 됩니다. 양사는 재무적 세부 사항이나 배치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오미카 파일럿 — 이번 포괄적 협업에 앞서, 히타치는 이바라키현 소재 오미카 사업소에서 BE의 연료전지와 히타치의 제어 시스템을 활용한 파일럿을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효율적인 운전, 원격 출력 제어 및 모니터링, 그리고 다수 유닛 배치를 위한 확장성이 실증되었습니다. 참고로 오미카 사업소는 히타치시와 히타치의 그린 인더스트리얼 시티 구상의 중심 거점이기도 하며, 해당 구상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산업 인프라를 발전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