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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or) 엔비디아; 전면 공세에 나서다

게시
2026.08.2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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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터는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과 목표주가 350달러를 유지했으며, 엔비디아를 계속 톱픽(Top Pick)으로 제시했습니다. 예상대로 7월/10월 분기 모두 견조한 비트 앤 레이즈였지만, 진짜 증분 포인트는 컴퓨트가 완판(sold out)된 상태임에도 CY27 매출을 최소 70% 성장(컨센서스 46%)으로 가이드했다는 점입니다. 이는 CY27 매출 약 6,850억~6,900억 달러를 시사하며, 컨센서스 5,580억 달러 대비 1,270억 달러 이상 높은 수준입니다. 경영진은 수요가 100% 이상 성장하고 있으나 반도체 공급망 전체가 타이트해 추가 상방이 제한되고 있다고 밝혔고, 캔터는 내년 내내 경영진이 숫자를 계속 상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캔터는 경영진이 투자자들의 초점을 회사의 고유 역량으로 잘 재정렬했다고 평가합니다. 첫째 엔비디아 아키텍처는 오픈·클로즈드 모든 모델을 구동하고, 둘째 풀스택 AI 팩토리 플랫폼이 데이터센터 매출 내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셋째 CUDA/네모트론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AI를 모든 시장에 저비용으로 확산시킨다는 것입니다. 특히 두 번째가 중요한데, 가속기 대수 점유율이 아니라 달러 가치 기준으로 봐야 한다는 시각으로, GW당 기회가 호퍼 세대 약 180억 달러, 블랙웰 약 250억 달러, 베라 루빈 약 400억 달러로 5년간 122% 증가했습니다. 베라 루빈은 GB 울트라 대비 토큰 비용이 약 35분의 1 수준입니다. 또한 최저 금융비용으로 GPU를 파이낸싱하는 ACIE를 "AI 케이크의 여섯 번째 층"이자 단일 칩 공급사가 도달할 수 없는 해자 확장으로 평가했습니다.

7월 분기 매출은 962억 달러(+18% q/q, +106% y/y)로 컨센서스 919억 달러를 상회했습니다. 데이터센터 890억 달러 중 하이퍼스케일 487억 달러, ACIE 403억 달러였으며, 분기 중 한 고객(캔터는 SPCX, 즉 SpaceX 계열로 추정)이 ACIE에서 하이퍼스케일로 재분류되어 비교가 왜곡되었습니다. 이 재분류를 통해 해당 고객이 2QCY25~1QCY26 1년간 약 190억 달러의 매출을 차지한 것으로 추산됩니다. 엣지 컴퓨팅은 72억 달러로 블랙웰 워크스테이션 강세가 소비자 PC 부진을 상쇄했습니다. 총이익률 75.0%, 비GAAP EPS 2.22달러였습니다.

10월 분기 가이던스는 매출 1,080억 달러(±2%)로 컨센서스 1,037억 달러를 상회했으나, 총이익률 가이드는 74.0%로 기존 예상 대비 100bp 낮았습니다. 메모리 가격의 "극단적(extreme)" 상승 압력으로 경영진은 총이익률 경로를 재설정해, 10월 74%, 1월 분기 71~72%로 바닥을 찍은 뒤 1월 1일부터 고객 대상 가격 인상을 집행하면서 FY28(CY27)에 72~73%로 정상화될 것으로 가이드했습니다. 오펙스는 약 90억 달러(SBC 포함)로 가이드되었고, 연간 오펙스 증가율은 기존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으로 상향되었습니다.

투명성 확대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공급망 부품 관련 2,790억 달러 약정(q/q +1,600억 달러 증가는 대부분 HBM·SOCAMM 등 메모리 조달), 클라우드 서비스 계약·DC 리스·지분투자·설비투자 관련 870억 달러, AI 클라우드 계약·DC 리스 관련 향후 약정 560억 달러, 그리고 토지·전력·셸·SB에너지 관련 1,085억 달러 보증이 공개되었습니다. 일부는 이를 1990년대 후반 통신 버블식 순환 금융으로 볼 수 있으나, 캔터는 컴퓨트가 완판되어 실제 대규모로 소비되고 있다는 점(수요에 앞서 투기적으로 지어진 공급이 아님)에서 이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제품 램프 측면에서 베라 루빈은 풀 생산에 돌입해 3분기 데이터센터 매출의 약 20%를 차지하며 회사 역사상 가장 빠른 램프가 될 전망이고, Groq 3 LPX도 풀 생산에 들어가 이번 분기 후반 얼리어답터(NBIS 주도)향 볼륨 출하가 시작됩니다. 베라 CPU 출하는 OCI·SPCX(이번 분기부터 AWS 포함)로 진행 중이며, 서버 CPU 매출은 TTM 50억 달러 이상에서 CY26 약 200억 달러, CY27 두 배 이상으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AWS와의 협력 확대로 CY27~28에 200만 개의 추가 GPU와 베라 CPU가 배치되고, AI 팩토리·네트워킹·오픈 모델·창고 로보틱스 전반으로 협력이 심화됩니다. 분기 중 자사주 매입 197억 달러와 배당 61억 달러 등 258억 달러를 주주환원했으며, 상반기 FCF의 약 60%에 해당하고 경영진은 향후에도 FCF의 50% 이상 환원을 약속했습니다.

이에 따라 캔터는 CY27 EPS 추정치를 15.85달러로 상향하고(스트레치 목표 17달러도 달성 가능하다고 판단, 컨센서스 12.57달러), CY28 EPS 25.00달러(컨센서스 15.72달러)를 신규 제시했습니다. 현재 주가는 CY27/28 추정 EPS 기준 각각 13.2배/8.4배에 불과해 의미 있는 상방 여력이 남아 있다고 봅니다. 목표주가 350달러는 스트레치 목표 CY27 EPS 17달러의 약 20배에 해당합니다. 리스크로는 데이터센터 GPU 수요의 소화 국면(우려되는 "에어포켓"), 중국 제재 심화, 가속 컴퓨팅 경쟁 심화를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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