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ANVISA와 규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무역장벽에 보다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9월 ANVISA 차관이 참석하는 글로벌 화장품 규제기관장 회의를 계기로 국내 기업들이 브라질 규제와 관련해 직접 질의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소통 기회를 마련하는 방안도 준비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역시 중남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브라질 화장품협회 및 중남미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메르카도 리브레’ 등과 협력을 추진한다.
한 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ANVISA는 소통이 쉽지 않은 규제기관 중 하나”라며 “브라질 규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충분하지 않은 데다 국내 기업들도 아직 현지 유통이나 규제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정부 차원의 소통 창구를 마련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