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부분 반응도 '이거 완전 미국이 져주는 꼴인데?'로 수렴되는 거 같고.
만약에 협정이 이대로 진행된다면 트럼프의 정치 생명은 끝난다고 봐야할 거 같음.
일단 극단주의 시오니스트들에게 미움을 샀기 때문이고, 이 지랄 해놓고 아무런 성과도 거두지 못했기 때문에.
여기서 흥미로운건 이란이 3000억 달러 규모의 이란 재건 계획을 양해각서에 포함시켰다는 점인데, 일찌기 다룬 것처럼 이 아이디어를 제안한 건 제러드 쿠슈너임.
재건 사업을 통해서 아마도 이란 내부에서 정재계 인물 매수+엡스타인급 협박 전략을 펼치려는게 아닐까?
더불어 양해각서에 명시되어있는 것처럼 중동 지역의 미군 숫자가 줄어도, 결국 위에서 언급한 섹션 224로 이스라엘군과 더 밀접하게 활동하고, 그 수준이 지금보다 더욱더 발전하게 되는 미래로 이어진다면 이스라엘군이 미군의 프록시로 활동할 것이기 때문에 조삼모사 느낌도 있음.
제러드 쿠슈너와 이스라엘 로비가 트럼프 임기 이전에 이란을 빨리 조지고 싶어서 성급하게 행동했다가 지금의 상황이 연출됐고, 결국 재건 펀드와 미국-이스라엘 국방기술 교류라는 장기적인 전략으로 방향을 튼게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