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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혁
Telegram · @juhyukb

또 흥미로운 사실.

게시
2026.03.23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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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이란을 폭격하기 전에 회담을 주도했던 윗코프와 쿠쉬너는 부동산 개발을 하던 사람들임.

지금 이란과의 전쟁은 두 사람 때문에 일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것도 읽어보니 진짜 개판임.

협상장에 핵 전문가가 단 한 명도 없었음 — 지구상에서 가장 복잡한 핵 비확산 협상을 부동산 개발업자 두 명이 핵 과학자나 기술 자문 없이 진행함

거부당하도록 설계된 요구 조건 — 이란에 3개 핵시설 전부 파괴, 모든 농축 우라늄을 미국에 인도, 기한 없는 영구적 농축 제로를 요구함. 역사상 이런 조건을 수용한 국가는 없음

의료용 원자로를 무기 위협으로 오인 — 1967년부터 미국이 공급해서 가동 중인 의료 동위원소 생산시설인 테헤란 연구용 원자로를 핵무기 "위장 공작"의 증거로 취급함

이란 측 발언을 날조 — 이란이 "핵폭탄 11개를 만들 수 있는 농축 우라늄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랑했다"고 주장함. 협상에 동석한 제3자들은 그런 발언은 없었다고 반박함

농축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지 못함 — 농축 우라늄 보유와 무기 보유를 혼동함. 무기화하려면 90%까지 추가 농축, 금속화, 탄두 설계가 필요한데 IAEA에 따르면 이란은 이 중 어느 것도 하고 있지 않았음

기술 후속 회담을 건너뜀 — 실제 핵 기술 세부사항을 다루기로 예정됐던 비엔나 기술 회담을 백악관이 취소함

중재자의 평가를 무시 — 오만 외무장관이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하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워싱턴까지 긴급 방문했으나 무시당함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트럼프에게 합의가 불가능하다고 보고 — 폭격 36시간 전에 이란이 7페이지짜리 제안서를 제출했고, 양측은 3월 2일에 재회동하기로 합의한 상태였음

자신들의 잘못된 판단을 전쟁의 근거로 사용 — 이란이 "시간을 벌기 위해 대화를 이용하고 있다"고 트럼프에게 보고했고, 이것이 2월 28일 공습 승인의 직접적인 근거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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