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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혁
Telegram · @juhyukb

젊은 세대는 자신들이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진짜 경험'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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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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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밀레니얼 노스텔지어"나 '모 밤바(Mo Bamba)'가 시끄럽게 울려 퍼지는 "2018년의 파티"를 다룬 틱톡 영상들은 새로운 반문화가 태동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제가 틱톡의 추천 피드를 보다가 이런 정서를 감지했다는 사실이 아이러니하긴 하지만 말이죠.

우리는 이제 알고리즘을 거부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대중들은 이미 너무 많은 레드필을 삼켜버렸으니까요. 새로운 원죄가 되어버린 이 기기에 사람들을 더욱 중독시키려는 목표를 가진 AI 생성 콘텐츠의 도래는, 이제 더 이상 환영받지 못합니다.

모두가 36389번째 AI 자동화 툴을 만들어내는 것이야말로 떼돈을 벌어다 줄 마지막 치트키가 될 것이라고 스스로 최면을 걸고 있는 동안, 어쩌면 진짜 수요는 스크린이 없는 곳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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