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중…
연결 중…
전체 보기
박주혁
Telegram · @juhyukb

로빈후드 온체인 증권 시장의 한계

게시
2025.07.01 21:53
조회
2,237
포워드
27

1. 단기 기대감 과도함
로빈후드 주식 토큰화 소식에 다들 열광하지만, 단기적 기대치가 비현실적으로 높음. 장기적으론 좋지만 지금은 아님.

2. 상품 구조의 본질적 문제
실제 주식은 해외 법인(SPV)이 소유하고, 토큰 발행/상환은 미국 주식시장 정규 시간에만 가능함.

토큰의 가치는 온체인 거래가가 아니라, 실제 주식 시장의 '오프체인' 가격을 기준으로 함.

3. 장외/주말 거래의 한계
장 마감 후나 주말에는 마켓 메이커(MM)가 모든 가격 변동 리스크를 떠안아야 함.

이 때문에 MM은 스프레드(매매가 차이)를 엄청나게 벌릴 수밖에 없어 사실상 정상적인 거래가 힘들어짐.

4. 높은 리스크: 연쇄 청산과 개인 투자자 손실
시장이 불안하면 MM이 유동성을 빼버려 디파이(DeFi) 연쇄 청산 리스크를 유발할 수 있음.

주말에 오른 가격이 개장과 동시에 실제 주가로 복귀하면서, 추격 매수한 개인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볼 가능성이 높음.

5. 제한적인 사용처
결론적으로 정교한 기관이나 전문 트레이더가 쓰기엔 부적합한 상품임.

증권사 KYC를 피하려는 일부 크립토 트레이더나 금융 소외 지역 사용자 등 극히 일부에게만 유용함.

6. 결론: 과도기적 '과속방지턱'
장기적으로 주식 시장의 온체인화는 맞지만, 현재 나온 상품들은 그 과정에 있는 '실망스러운 과속방지턱'에 불과함.

출처

조회2,237포워드27텔레그램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