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돌아가는 전략적 구도는 이 일차원 체스판이 더 잘 보여주고 있음. 근데 자꾸 위안화 같은 마이너한 요소를 중심축이라 착각하고 거기에 복잡한 전략이 깔려 있다고 믿는 건 완전 오판임. 위안화가 무역에서 많이 쓰이긴 했고 그 무역이 지금 억제되고 있으니 혼란스러울 수는 있지만, 그래도 결국 여기서 위안화는 그냥 졸임.
진짜 판을 움직이는 요소들이 뭐냐면,
- 지정학적 동맹과 안보 문제
- 에너지랑 희소 자원에 대한 접근권
- 소득 불균형에 대한 불만
- 그리고 그 모든 걸 압도하는, USD 기축통화의 위상과 미국 국채 시장임.
그니까 위안화 얘기하다가 중요한 줄 착각하지 마라, 지금 판 자체가 다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