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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it34의 투자스토리
Telegram · @Joorini34

#생각정리 260917

게시
2026.09.17 00:42
조회
3,793
포워드
93
  • 산업재 호황이 2~3년 지속되면서 모두가 차별 없이 성장하는 무차별적 호황기는 지난 것 같음.

- 업사이클 초반에 업체들이 취했던 전략에 따른 결과가 슬슬 눈에 보이고, 그게 업체별 차이를 만들고 있음.

  • 10~11월까지는 시장 / 산업재 보수적으로 생각. 3Q26은 환율 이슈 / 조업일수 신경 안 쓸 수가 없고, 4Q는 성과급이 있움.
  • 다만, 어찌보면 2Q 연속 미스가 기다릴 수도 있지만 최소한 4Q 실발 때는 내년의 그림을 보여주기 때문에 11월 이후 시장까지 무조건적으로 나쁘게 보긴 힘들 것.

#조선

  • 중국의 LNGC 222m 수주 중요하다고 봄. 200k LNGC 262m 수주도 환율 생각하면 아쉬움.
  • 중국이 미국 LNGC 진입은 할 수 없겠지만 가격까지도 중국 LNGC 대비 자유로울까 하면 의문이 있음. 한국산 LNGC 가격은 다르다 하기엔 중국의 LNGC M/S가 마냥 무시할 순 없어진 거 아닌가...
  • 당분간 유일한 희망은 엔진인 것 같음. 다만 현중 기준 무시할 수 없는 규모의 사업이 된 것도 맞다고 생각.

#방산

  • 에어로의 미국 차륜형 자주포 수주 의미 있다고 생각하고, 넥스원의 스위스 L-SAM 가능성도 중부 유럽 진출? 처음 보는 광경이라 의미있어보임.
  • 다만 L-SAM 국내에서도 제대로 못 써본 상황이라 수출 가능성은 결국 납기를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느냐에 달린 것 같음. 2030년 운운하는 걸 보면 희망이 0은 아니지 않을까...
  • 수주만 나오면 주가는 되는 산업이라고 생각. 어차피 산업의 장기 성장이 눈에 보이는데 수주를 통해 한국 업체도 그 과실을 누릴 수 있다는 게 입증되는 게 중요한 것 아닐까.

#전력기기

  • 하반기 수주를 기대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상반기에 많이 받은만큼 하반기 수주는 절대적 규모보다는 수주의 세부 내용에 주목해야.
  • 그런 의미에서 효중의 최근 수주 의미 크다고 생각. 하이퍼스케일러가 345kV도 아니고 765kV 직발주를 내는게 보통 일은 아님. FERC 관련 변화가 직접적으로 보인 케이스.
  • 어차피 AI / DC 투자 부정적으로 보면 지금 주식 하기 힘듬. 데센 CAPEX 지속된다는 전제 하에 하이퍼스케일러가 백본망 투자까지 관여해주면 이보다 전력기기 수요의 가시성을 높여주는 내용이 어딨나?

#정유

  • 솔직히 이해도 낮다고 생각. 올해 내내 업황 좋았고 알고 있었지만 아는 게 없어서 채널에 끄적이기도 어려웠음.
  • 주가는 유가 따라 움직이지만 정유 / 화학 (특히 정유) 공급 타격이 시장 체감보다 심각해보임. 공부할 필요성은 있음.
  • 다만 시장 평균심리가 유가 따라서 움직인다고 하면 공부하는 게 의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도 공급 이슈가 크고, 인생에서 두번 보기 힘든 호황기에 있다는 건 알아줬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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