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Q개발자입니다.
오늘은 RWA 토큰화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최근 Security Token Market의 보고서를 보면서 든 생각들을 공유해볼게요.
🤔 RWA 토큰화가 뭔데?
간단히 말하면 실제 자산(부동산, 주식, 채권 등)을 블록체인에 올리는 겁니다.
현재 약 ₩250조 규모인데, 보고서에 따르면 2030년까지 ₩30,000조까지 성장할 거라네요.
왜 이렇게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는걸까요?
1️⃣ 미국의 태도 변화
- 이전과 달리 정부가 스테이블코인에 긍정적
개인적인 생각
근데 이게 진짜 좋은걸까요? 결국 중앙화된 통제 수단이 될 수도...
2️⃣ 월가의 참여
- BlackRock, JP Morgan 같은 큰손들이 들어오고 있음
개인적인 생각
이들의 참여는 결국 기존 금융상품을 블록체인으로 옮기는 것에 불과
예를 들어 BlackRock은 토큰화된 국채를 출시했는데, 이는 기존 채권 시장의 디지털화일 뿐 진정한 의미의 탈중앙화와는 거리가 멀어 보임
3️⃣ 시장 규모의 잠재력
- 글로벌 자산 시장의 5-10% 토큰화만 되어도 수천조 규모
개인적인 생각
하지만 대부분의 자산이 이미 전자증권화되어 있는데, 굳이 블록체인으로 옮길 이유가 있나?
🧑 🎓 개인적인 생각 다시 정리
Web3나 크립토 업계에 있다 보면 늘 이런 낙관적인 전망들을 마주하게 되는데, 이번엔 좀 다르게 보이네요.
물론 RWA 토큰화가 가져올 혁신은 분명해 보입니다.
- 24/7 거래가 가능하고,
- 자산의 분할 소유가 쉬워지고,
- 국경간 거래 비용도 줄일 수 있겠죠..
하지만 이게 정말 ₩30,000조 규모의 시장을 만들어낼까에 대해서는 살짝 회의적입니다.
전통 금융이 블록체인을 받아들이는 방식을 보면 좀 아쉽기 때문인데요. 그들에게 블록체인은 그저 더 효율적인 장부일 뿐이에요.
탈중앙화나 투명성 같은 핵심 가치는 오히려 걸림돌로 여기죠.
결국 기존 시스템을 조금 더 효율적으로 만드는 정도에서 그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려되는 건 규제 당국의 태도입니다. 스테이블코인을 지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통제 가능한 형태로만 허용하려 하죠.
이런 상황에서 진정한 의미의 자산 토큰화가 가능할까요? 결국 CBDC처럼 중앙화된 형태로 변질될 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도 듭니다.
어쩌면 너무 순수한 탈중앙화만 고집하는 건 아닐까? 현실적인 타협점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일부 중앙화된 요소들을 받아들이면서도 핵심 가치는 지켜낼 수 있지 않을까?
이런 고민들을 하다 보면, 결국 우리가 원하는 게 뭔지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단순히 큰 시장을 만드는 게 목표가 아니라, 정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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