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의 상황이 대부분 제품의 실패(product failure)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가 있는 단계는 아이폰이 나오기 전의 스마트폰 시장을 떠올리게 합니다.
저는 꽤 일찍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했습니다. 2003년이나 2004년쯤 Palm Treo를 썼죠. 당시에도 필요한 기술의 상당 부분은 이미 존재했습니다. 멀티터치가 없기는 했지만, 더 본질적인 문제는 아이폰을 ‘아이폰답게’ 만들어준 제품적 아이디어들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지금 AI도 비슷하다고 느낍니다. 필요한 기술적 요소들은 이미 대부분 갖춰져 있지만, 사람들이 기술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꿔놓는 ‘아이폰 모먼트’는 아직 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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