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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inuous Learning_Startup & Inves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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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런 질문이 가능합니다. ‘정보 흐름을 바꾸면 사람의 궤적(trajectory)을 바꿀 수 있을까?’

게시
2025.08.2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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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특정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싶다면, 그 분야의 클러스터로 이동해야 합니다. 영화라면 헐리우드, 테크라면 실리콘밸리 같은 식입니다.

‘어디서든 성공할 수 있다’는 말도 약간은 사실이지만, 굉장히 드뭅니다. 왜 스스로를 더 어렵게 만들겠습니까? 굳이 하드 모드로 플레이할 필요는 없죠.”

여기서 반직관적인 교훈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창업자는 반드시 동등한(co-equal) 공동창업자가 있어야 한다’는 믿음이 있죠. 하지만 역사적으로 가장 큰 성공 기업들은 대부분 단독 창업자거나, 창업자 간 불균형한 관계였습니다.

아마존은 제프 베조스가 유일한 창업자였고, 마이크로소프트도 빌 게이츠 중심의 불균형 관계였죠. 진짜 50:50인 경우는 드뭅니다. 그런데도 지금은 그게 신화처럼 굳어졌습니다. 사실은 부정적 효과도 있습니다.

또 다른 교훈은 창업자에 대한 ‘레퍼런스 체크’입니다. 창업자에 대한 부정적 레퍼런스를 들어도, 실제로는 대개 중립적입니다. 제품-시장 적합성(product-market fit)이 창업자의 성격보다 훨씬 중요하기 때문이죠.

또한, 어떤 사람이 특정 환경에서는 게으르고 무능해 보여도, 다른 맥락에서는 훨씬 더 잘할 수 있습니다. 제가 트위터에서 함께 일했던 한 사람은 늘 별로 생산적이지 않아 보였는데, 몇 년 뒤엔 굉장히 성공한 스타트업 CEO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에게 물었더니 ‘이번엔 내 목숨이 걸린 것 같아서 죽어라 일했다’고 하더군요.

물론, 진짜로 압도적인 성과를 내는 사람들은 환경과 상관없이 항상 ‘온(On)’ 상태이긴 합니다. 하지만 이런 맥락 의존성도 존재한다는 겁니다.

https://podcasts.apple.com/kr/podcast/the-knowledge-project-with-shane-parrish/id990149481?l=en-GB&i=1000708306340&r=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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