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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s Anecd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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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사회에 정한 기준에 나를 맞추어 살지 않을려고 하는게 중요하지 않나 라는 생각.

게시
2026.10.23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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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나이때는 어느 정도 위치에 있어야 하며, 이 정도 돈은 모았어야 하고
• 이 대학 나왔으면 이 정도는 벌어야 하고
• 이 정도 집에는 살아야 하고 

물론 이 "기준"에서 벗어 난다는게 진짜 어려운 거라는 거는 올해 백수 생활하면서 뼈저리게 느껴보긴 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며 그 사회가 주는 압박감에서 벗어난다는 건 생각보다 정말 강한 멘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러다 도태되면 어떡하지" - 여기서 말하는 도태를 "사회적 기준"에서 바라보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자괴감 빠지거나 뒤쳐진다는 느낌을 받는게 인간이기에, 그게 과도하게 자기를 일에 몰아 붙이는 것이든, 자기 방어든, 또는 다른 식으로 표출되는 것 같다. 

그럼에도 어렵지만 난 무엇을 위해 사는거 그래서 이 일을 왜 하는가를 잘 정해놓고 그 기준 안에서 살아 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 추가로 사회적으로 "성공"이라는 것을 정말 큰 돈과 명예를 얻어가는 것으로 정의해 놓고 그걸 이룰려면 창업을 해야 한다 라는 전제가 깔리는 것도 하나의 문제라면 문제가 아닐까 한다. 

창업은 어차피 망할 확률이 99%인데, 그걸 통해서 "만" 성공 (사회적 기준)을 이룰 수 있다 라는 잘못된 인식이 깔린 거다. 

결국 풀고 싶은 문제가 있고 그걸 위해 리스크를 감당할 의향이 있거나 아니면 내가 창업을 해야 하는 존재적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 사회적인 기준에 의해 "난 성공하기 위해 창업을 해야 해" 라는 이또한 뒤틀어진 사회적 기준에 의한 결과물들도 많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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