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중…
연결 중…
전체 보기
텔레그램 대시보드
Telegram · 채널 상세

David's Anecdote

인생 그리고 부에 대한 이야기

핸들
@davidanecdotekr
기록 시작
2026.08.24
최근 갱신
2026.10.24 00:03
구독자
4,184
24시간 −2
등록된 포스팅
94
수집 기준
30일 구독자 변화
−16
−0.38%
평균 조회수
456
포스트당

구독자 일별 추이

4,184−25 · 60일

포스트당 평균 조회수

456−236 · 30일

이 채널의 포스팅

94건
  1. 하이록스 대회 준비 한 달 반 후기

    • 일단 러닝을 엄청 열심히 하면서 페이스를 올려보는 중. 예전에는 1km 뛰는 것도 힘들었는데, 이제는 그래도 10km까지는 무난하게 뛸 수 있게 됐다. • 대회를 신청하니 운동해야 할 명확한 동기가 생겼다. 덕분에 반강제로 운동량이 엄청 늘어남. PT와 병행하는 것도 좋은 게, 하이록스는 전신을 다 쓰는 운동이라 몸이 전반적으로 튼튼해지는 느낌이 든다. • 러닝 덕분인지는 모르겠지만 혈색이나 피부도 좀 좋아진 듯(?) 유산소 운동량이 확 늘어서 그런 건지, 그냥 꾸준히 운동해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다. • 훈련하다 보면 숨이 턱 끝까지 차고 몸이 다 털려서 그만하고 싶은 순간이 오는데, 거기서 조금 더 버텨보는 경험이 정신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아직 망설이시는 분들이 있다면 강추.

    조회수300포워드4
  2. 이 글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사회에 정한 기준에 나를 맞추어 살지 않을려고 하는게 중요하지 않나 라는 생각.

    • 이 나이때는 어느 정도 위치에 있어야 하며, 이 정도 돈은 모았어야 하고 • 이 대학 나왔으면 이 정도는 벌어야 하고 • 이 정도 집에는 살아야 하고 물론 이 "기준"에서 벗어 난다는게 진짜 어려운 거라는 거는 올해 백수 생활하면서 뼈저리게 느껴보긴 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며 그 사회가 주는 압박감에서 벗어난다는 건 생각보다 정말 강한 멘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러다 도태되면 어떡하지" - 여기서 말하는 도태를 "사회적 기준"에서 바라보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자괴감 빠지거나 뒤쳐진다는 느낌을 받는게 인간이기에, 그게 과도하게 자기를 일에 몰아 붙이는 것이든, 자기 방어든, 또는 다른 식으로 표출되는 것 같다. 그럼에도 어렵지만 난 무엇을 위해 사는거 그래서 이 일을 왜 하는가를 잘 정해놓고 그 기준 안에서 살아 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 추가로 사회적으로 "성공"이라는 것을 정말 큰 돈과 명예를 얻어가는 것으로 정의해 놓고 그걸 이룰려면 창업을 해야 한다 라는 전제가 깔리는 것도 하나의 문제라면 문제가 아닐까 한다. 창업은 어차피 망할 확률이 99%인데, 그걸 통해서 "만" 성공 (사회적 기준)을 이룰 수 있다 라는 잘못된 인식이 깔린 거다. 결국 풀고 싶은 문제가 있고 그걸 위해 리스크를 감당할 의향이 있거나 아니면 내가 창업을 해야 하는 존재적 이유가 있는게 아니라 사회적인 기준에 의해 "난 성공하기 위해 창업을 해야 해" 라는 이또한 뒤틀어진 사회적 기준에 의한 결과물들도 많이 나온다고 생각한다.

    조회수304포워드8
  3. 메타마스크 UX는 왜 개선이 안 될까?

    *팀원들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이번 KBW 기간에 그동안 메타마스크 앰배서더로 활동한 덕분에, 감사하게도 팀원분들을 짧게 인터뷰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메마가 꾸준히 비판받아 온 포인트, "왜 UX 개선이 안 되는가"를 직접 물어봤습니다. 물론 실무자분들이라 그분들이 온전히 책임질 문제는 아니어서… 좀 곤란한 질문을 드린 것 같아 당황하신 표정이었지만 😅 그래도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수박 겉핥기식 질문보다는 아래 같은 질문 위주로 여쭤봤습니다. • 하이퍼리퀴드·폴리마켓을 이미 잘 쓰고 있는데, 굳이 메마에서 써야 하는 이유는? • 기능이 이렇게 많은데, 메마는 결국 어떤 앱이 되려는 걸까? • 슈퍼앱은 결국 지역별 크립토 슈퍼앱 형태로 나타나게 될까? 영상으로 담거나 더 길게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았겠지만, 그건 다음 기회에 해보겠습니다 🙏 *메타마스크의 공식 입장이라기보다는, 실무자들이 바라보는 현재의 문제와 방향 정도로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 ️️️️️️인터뷰 읽기

    조회수2,368포워드16
  4. 사람들의 이야기는 여전히 가치가 있고, 오히려 더 중요해지는 것 같다.

    요즘 누가 50분짜리 영상을 보냐고 할 수 있겠지만, 이런 이야기를 긴 호흡으로 담아내는 영상이 드물어질수록 그 가치는 더 커지는 듯. 나도 이런 콘텐츠를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하고 시도하는 중이다. 시행착오를 겪고 있어 쉽지는 않지만, 한 5년쯤 꾸준히 해보면 될 거라는 확신은 있다. https://youtu.be/AmFmRFev8nA?si=VZqBZYWIitGmKuM0 *결국 내 삶의 어떻게 가치 있게 "사용"되는가 - 이게 중요하다.

    조회수348포워드8
  5. 크립토 인프라는 정말 끝났을까? (Feat Jito / JTX)

    얼마 전 언급했던 Fat Protocol vs. Fat App 이야기와 Jito가 만들고 있는 트레이딩 제품 JTX가 같은 흐름 위에 있다는 생각이 들어 글을 하나 써봤습니다 (Jito도 조금 도와주고 있어서 겸사 겸사) Fat Protocol은 Joel Monegro가 2016년에 쓴 글에서 제시한 관점입니다. 전통적인 인터넷 산업과 달리, 크립토에서는 앱보다 그 아래의 프로토콜에 더 많은 가치가 쌓일 것이라는 주장이었죠. 벌써 10년이 지났네요. 다만 최근 몇 년간은 오히려 ‘앱’이 가치를 가져가는 흐름이 더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반면 그 가치를 충분히 가져오지 못한 체인들은 아시다시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고요. 이 변화는 체인뿐 아니라 다른 인프라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들 역시 앱이 만들어내는 가치를 어떻게 자신의 사업으로 연결할지 고민해야 하니까요. 그래서 직접 앱을 만드는 인프라 팀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Jito의 JTX도 그런 선택 중 하나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흐름과 그 안에서 JTX가 갖는 의미를 짧게 다뤄봤습니다. ▶️본문 읽기

    조회수405포워드6
  6. Grok Bot을 써보면서 든 단편적인 생각들.

    • 가장 큰 장점은 역시 트위터와의 연동. 아티클을 쓰거나 관련 데이터와 정보를 가져올 때 꽤 편하다. 자체 유통 채널을 가지고 있다는 게 얼마나 큰 해자인지 다시 느끼는 중. 다른 프론티어 모델들이 성능을 높이는 것만으로는 따라가기 어려운 부분이니까. • 체감상 모델 성능 자체가 클로드나 코덱스보다 뛰어난지는 잘 모르겠지만 애초에 깊이 있는 리서치나 개발보다는 ‘나에게 맞춰진 에이전트’를 만드는 쪽에 더 초점을 둔 느낌이라 이상하지는 않은 듯. 내가 원하는 니즈나 토픽별로 채팅을 나누고, 각 채팅 안에서 필요한 업무를 수행하도록 만든 구조에 가까워서 UX 자체가 클로드 / 코덱스랑 애초에 다름. • 이를 위한 MCP / API 연동도 다양하다. 아직 미국 쪽에 많이 맞춰져 있긴 하지만, 메타의 Muse가 지향하는 영역과도 어느 정도 겹치는 듯하다. • 특히 MetaMask MCP 연동이나 최근 X Money를 보면, 결국 돈을 어디에 쓰고 무엇에 투자하는지까지 에이전트가 알게 되고 "내"가 누구인지 더 잘알 수 있는 데이터가 쌓이고 사람들이 개인화된 에이전트에 익숙해질수록, 다른 플랫폼으로 옮기는 비용도 커질 수밖에 없다. 내가 원하는 걸 처음부터 다시 알려줘야 하니까. 결국 누가 더 빨리 사용자를 모으고, 그들의 일상에 깊이 들어가느냐가 관전 포인트일 듯. 이번 주 내내 더 써보고 후기를 남길 예정.

    조회수391포워드6
  7. 다만 이건 비단 볼트만의 문제는 아니다. DeFi 전반이 마주한 질문이기도 하다.

    사실상 무위험 수익률의 기준으로 여겨지는 미국 국채와 비교했을 때, 추가로 감수하는 위험만큼 충분한 이자를 주고 있는가. 스테이킹이든 볼트든, 상품에 따라 크립토 자산의 가격 변동성부터 해킹, 담보 부실, 출금 유동성 같은 변수까지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니 만약 국채보다 1~2% 더 높은 수익을 준다고 하도 이게 리스크 대비 “정당화”가 가능한 수치인가에 질문을 던지는 시장이 되어 버린 것이다. 그러니 단순히 국채보다 이자를 조금 더 주는 것만으로는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 문제는 그만큼 높은 수익률을 만들려다 보면 레버리지를 쓰거나, 더 위험한 담보와 전략을 받아들이기 쉽다는 것이다. 위험을 감수할 이유가 필요해서 더 높은 이자를 찾았는데, 그 이자를 따라가다 보니 위험도 함께 커지는 셈이다. 이제는 APY가 높다는 이유만으로 돈을 넣기 어렵고, 막상 안심하고 맡길 만한 선택지는 생각보다 많지 않게 느껴진다.

    조회수390포워드4
  8. Vault 운용사의 경쟁은 결국 어디로 갈까? (2/2)

    자산 1달러당 가져갈 수 있는 수수료가 작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답은 더 많은 돈을 운용하는 것이다. 그래서 기관 자금을 유치하거나, 이미 이용자와 자산을 가진 지갑·거래소에 상품을 공급하는 전략이 중요해진다. 메타마스크의 mUSD Money Account가 그런 사례이며 현재 최대 6.4%의 APY를 제공하고 있었다. 이 상품은 메타마스크가 유통채널로써의 역할을 하고 Steakhouse가 자금 배분과 리스크 관리를, Veda가 Vault 인프라를 맡는다. 다만 이러한 협업은 운용사 입장에서는 큰 유통채널에 접근할 수 있지만, 자금을 가져오는 직접적인 영향력은 없는 셈이다. 그러면 운용사들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크게 두 가지 방향이 있다고 본다. 첫째는 자체 유통 채널은 만드는 것 이다. 지금 처럼 거래소 / 지갑 쪽이 순수하게 의존하는 구조가 아닌 실제 유저의 돈을 직접 가져올 수 있는 퍼널을 직접 소유하는 것 이다. 다만 이는 기본적으로 엄청난 자본력 및 투자를 요구하는 부분이기에, Gauntlet 처럼 대규모 투자를 받지 않은 유통사 입장에서는 접근 하기 어려운 방법이긴 하다. 둘째는 수익률 외에도 선택할 이유가 있는 상품을 만드는 것이다. Zama·Morpho·Steakhouse가 함께 만든 프라이버시 Vault가 이런 사례다. 기존 대출 전략에 예치 금액과 잔액을 암호화하는 기능을 더해, 자신의 포지션을 공개하고 싶지 않은 고객을 겨냥한다. 운용사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기관 맞춤 전략, 리스크 관리, 보고 서비스 등으로 상품화하는 방향도 생각해볼 수 있다. 단순히 이자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가지를 가져갈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하는 것이다. Vault 시장이 커져도 모든 운용사의 수익성이 함께 좋아지지는 않을 것이다. 기존처럼 단순 운용 전략을 제공하면서 자금 유입까지 외부 채널에 의존한다면, 경쟁이 심해질수록 가져갈 수 있는 몫이 줄어들 수 있다. 결국 경쟁은 누가 더 높은 APY를 보여주냐보다도, 누가 자체적으로 고객을 확보하고 그 고객이 계속 돈을 맡겨둘 새로운 이유를 만드느냐로 이어지지 않을까 한다.

    조회수289포워드4
  9. Vault에 돈이 몰린다고, 운용사도 돈을 잘 벌까? (1/2)

    크립토에서 돈이 몰리는 곳 중 하나가 Vault다. 다만 예치금 규모에 비해 운용사가 실제로 가져가는 수입은 생각보다 작을 수 있다. 가령 1억 달러(약 1,330억 원)를 운용해 연 5%의 수익을 만들고, 그중 10%를 수수료로 받는다고 해보자. 운용사의 연간 수입은 50만 달러(약 6.7억 원)다. 절대 작은 금액은 아니지만 여기서 유통 파트너와 수입을 나누고 미국 팀원들인건비와 운영비까지 지급해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절대 큰 수치가 아니다. 그렇다고 수수료를 마음대로 올릴 수도 없다. 비슷한 대출시장과 담보를 사용하는 상품이 많아질수록 이용자는 자신에게 남는 수익률을 비교하게 된다. 더 공격적인 전략으로 수익률을 높일 수도 있겠지만, 한 번의 부실이나 유동성 사고로 오랫동안 쌓은 신뢰와 예치금이 함께 사라질 수 있다. 👇

    조회수266포워드4
  10. 최근 미국 핀테크 / SaaS 업계에서 25년간 일해 온 미국인 C레벨 분과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다.

    이미 경제적으로 충분히 여유로운 분이라, 계속 일하는 이유와 삶의 목적에 대해 물어봤다. 대화에서 재미있었던 부분 몇 가지. 1. 일은 스포츠에 가깝다. "경쟁하고 스스로를 증명하는 과정 자체를 즐기는 것. 돈을 버는 것만이 목적은 아니기에, 충분히 벌고 나서도 계속 일할 이유가 있었다" 2. 삶의 중심은 가족이다. "일이나 돈보다 가족이 먼저였다. 인생의 중요한 결정도 모두 가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가족이 얼마나 행복할 수 있는지, 그리고 자신도 그 안에서 얼마나 행복할 수 있는지가 중요했다. 일은 그 삶을 위한 수단 중 하나였다" 3. 일하는 이유가 분명하면, 스트레스를 ‘압박(Pressure)’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압박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고 가족을 책임지기 위해 “이걸 해내야 한다”는 책임감에 가깝디. 반면 스트레스는 하기 싫은 일을 하거나, 일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여러 잡음이 정신적인 부담으로 쌓이는 것에 가까웠다. 물론 둘을 명확히 나눌 수는 없고, 목적이 있다고 스트레스가 사라지는 것도 아닐 것이다. 다만 같은 부담이라도 내가 왜 이 일을 하는지에 따라 받아들이는 방식은 달라질 수 있다"

    조회수378포워드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