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파, 당연직)
• 기준금리를 2025년 12월~2026년 9월 수준에 유지했다면 물가를 적시에(in a timely manner) 2%로 되돌리지 못했을 것. 9월 25bp 인상은 8월 CPI 한 건이 아니라 몇 달간 쌓인 증거(preponderance of evidence)에 따른 결정
• 물가의 보다 적시 복귀를 위해 추가 인상을 예상(I anticipate additional hikes). 다만 인상이 연속 회의에서 이뤄질 필요는 없으며(do not need to come at consecutive meetings) 적절한 기간 안에 이뤄지면 되고, 당분간 정책은 물가 책무에 초점을 두고 통화정책을 운영할 것
• 점도표는 최종 도착점을 고정하지 않고 정책 방향을 알리는 신호 역할을 하며 단기금리 경로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helps to anchor the path of short-term interest rates). 9월 점도표에서 18명 중 16명이 연내 최소 한 차례 추가 인상을, 그중 4명은 두 차례를 예상
• 시장이 인상을 너무 적게 또는 많이 반영하면 금융여건이 경제에 주는 영향도 지나치게 작거나 커지므로, 침묵이나 강한 포워드 가이던스보다 최종 기준금리를 알리고 속도와 폭은 데이터에 맡기는 신호 방식이 바람직
• 물가는 여전히 너무 높고(still too high) 목표를 향한 진전도 불충분. 8월 근원 PCE는 전월비 0.25%, 전년비 3%이며, 물가가 5년 반 가까이 목표를 웃돈 상황에서 최근 가속이 기대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우려
• 중동 분쟁으로 상반기 에너지 가격이 크게 올라 물가 진전이 멈췄고, 재고 부족과 시설 피해로 유가가 2027년까지 높게 유지될 수 있다는 경고. AI 구축이 첨단 소비재 가격을 끌어올린다는 증거도 늘었으며 무역 갈등에 따른 새 관세가 물가를 다시 자극할 위험
• 9월 고용 증가폭은 줄었지만 노동시장은 견조하고 안정적(solid and stable). 실업률은 장기 전망 중앙값 부근이고 고용 증가폭은 실업률을 유지하는 수준의 추정 범위 안
• 하반기 경기가 강해지는 증거가 있어 긴축이 경기를 크게 해칠 둔화로 이어질 우려는 크지 않음(not greatly concerned). 경제는 9월 회의 때와 대체로 같은 위치
Andrew Bailey 영란은행 총재
(중립·강경 편향)
• 부정적 공급 충격은 딜레마를 만들며, 경제활동이 약해지는 가운데서도 기준금리를 인상해야 할 수 있음(may need to rise even as economic activity weakens). 통화정책에는 물가를 목표로 되돌리겠다는 흔들림 없는 의지(unwavering commitment)가 필요
• 미래 기준금리에 대한 무조건적 약속에는 회의적이며, 여건별로 정책이 어떻게 반응할지 설명하는 편이 바람직
• 일회성 물가 상승을 지켜보는 접근은 기대인플레이션이 고정돼 있을 때만 유효. 기업·가계가 에너지 충격을 가격·임금에 반영하면 일시적 효과가 곧 지속적으로 바뀌며, 최근의 고물가 경험과 잇단 충격으로 그 위험이 커진 상태
• 금리로 석유·가스를 더 만들 수는 없으며(Interest rates cannot produce more oil or gas), 중동 분쟁이 성장·물가·금리 전반에 큰 불확실성을 초래
• 생산성 둔화에 따른 잠재성장률 하락과 잦아진 대형 부정적 공급 충격이 두 가지 장기 과제. 다극화된 세계에서는 큰 충격이 드문 예외에 그치지 않을 수 있다는 데 대비할 필요
• 은행 자본은 대체로 충분하고 자금 경색 징후도 없으며 국채 금리의 큰 상승에도 시장은 대체로 질서 있게 조정됐지만, 안심할 수는 없음(we cannot be relaxed)
• 레버리지 투자자의 국채시장 비중이 커지고 전통적 장기 투자자는 줄어 마진콜·강제 매도로 포지션이 빠르게 청산되며 다른 시장으로 번질 위험. 재정 경로에 대한 의구심은 국채 금리를 높여 금융여건을 긴축시킬 수 있어 재정 규칙이 위험 프리미엄을 억제하는 데 유용
• AI 관련 자금조달 급증으로 새 익스포저가 생겼고, 수익 기대나 AI 도입에 대한 신뢰가 급변하면 주식·신용·국채시장으로 충격이 번질 가능성. AI 안전과 금융안정이 점점 맞물리는 흐름
Alberto Musalem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강경파, 투표권 없음)
• 물가를 적시에 목표로 되돌리려면 추가 통화긴축이 필요(more monetary policy firming will be required). '적시'라는 기간을 약 18개월로 보면 향후 6~9개월 안에 기준금리를 더 인상해야 한다는 의미(rates ought to be going up further)
• 10월 회의 결과나 자신의 결정은 미리 판단하지 않았으며(haven't prejudged) 매 회의에 열린 자세로 임할 것
• 물가는 지속적인 수요 압력과 공급 충격으로 높은 수준이며, 물가 압력이 더 번지거나 2차 효과가 생기지 않도록 억제하는 것이 중요(contain any further broadening of inflation pressures or any second-round effects)
• 시장 기대인플레이션은 고정돼 있고 연준의 신뢰가 의심받는다고 보지 않음. 명목금리 상승은 주로 기준금리 기대에 따른 실질금리 상승 때문이며, AI 투자와 정부 적자도 금리를 끌어올리는 요인
• 노동시장은 전반적으로 균형 잡히고 안정적이어서 물가를 낮추려 노동시장을 냉각시킬 필요는 없음. 기업들도 고용보다 물가를 주로 걱정
• 경제는 현재 상당히 강하고 금융여건은 완만하고 질서 있게 긴축됐지만 여전히 완화적이며 성장을 뒷받침(financial conditions remain accommodative and supportive of economic growth). 다만 소비 활력이 약해질 위험은 존재
• 자본 수요가 GDP의 3~4%에 이르고 앞으로 5~10년 이어질 것으로 보여 금리가 과거보다 높게 유지될 가능성. 연방정부는 20년 가까이 지속 불가능한 재정 경로(unsustainable fiscal path)에 있었고, 정부부채가 결국 위험을 만들 수 있다는 판단(the risk is the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