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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ELD & SPREAD
Telegram · @yieldnspread

Austan Goolsbee 시카고 연은 총재

게시
2026.09.21 21:35
조회
6,471
포워드
24

(중립, 투표권 없음)

• 지속적인 공급 충격은 단순히 무시할(look through) 수 없음. 대규모·지속·반복 충격이 예상되면 책무에 따라 물가안정을 회복해야 하며,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유일한 방법은 기준금리를 인상해 수요와 공급의 격차를 좁히는 것.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답이 아님(don't do nothing)

• 다만 지속적 비용 충격에 대한 대응이 같은 크기의 수요 충격 대응과 비례할 필요는 없음. 연준은 공급을 통제하지 못하고 임금은 경직성이 존재. 따라서, 공급 충격을 되돌리려면 단기적으로 고용을 목표 아래로, 산출을 잠재 수준 아래로 밀어내야 하는 상충관계가 생김. 따라서 수요 요인만큼 공격적으로 대응하지 않을 수 있지만 지속적 충격은 또 다른 이야기

• 지속적 공급 충격에 대한 대응 규모는 수요 과열 때만큼 클 필요는 없을 수 있으나 고통이 없지는 않을 것. 스태그플레이션 충격은 고용과 물가 사이 고통스러운 상충을 강요하며, 되돌아가는 길은 험난한 길뿐(the only way back is the hard way)

• 유가·관세·원자재 등 공급 측 요인으로 물가 정점 시점 전망이 2025년 4분기에서 2026년 1·2·3·4분기로 차례로 밀려 이제 2027년 중으로 늦춰졌으며 이는 안심할 수 없는 패턴. 충격이 실제로 사그라진다는 증거가 없으면 2% 복귀의 신뢰할 만한 경로를 찾기 어렵고 계속 무시하기는 어려운 상황

• 서비스업 물가의 높은 오름세와, AI 데이터센터 건설이 경제의 흡수 능력을 넘는 총산출 증가로 번지는지를 특히 주시. 둘 다 전통적 수요 과열의 신호일 수 있고 최근 지표에서 우려 요인이며, 수요가 과열되면 연준 대응에는 모호함이 없음(no ambiguity)

• 최근 대형 공급 충격은 금방 사라진다기보다 지속된다고 보는 편이 정확. 걸프 전쟁 이후 선물시장은 유가 급락을 예상했지만 몇 달 뒤에도 배럴당 100달러 안팎이고 더 오를 수 있으며, 관세도 일회성 가격 인상이 아닌 반복적 확대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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