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C-8004 데이터를 꾸준히 조금씩 업데이트 해보고 있습니다. 결국 AI 시장에서 무수히 많은 Agent가 하나의 토큰 시장이라면, reputation layer이자 discovery Layer인 ERC-8004 표준을 활용한 플랫폼은 dexscreener의 포지션을 차지할 수도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비슷하게 web2 세상에서는 ai seo가 진짜 엄청 커질 시장으로 보고 있음)
여튼 ERC-8004는 AI Agent의 메타데이터를 등록(register)을 먼저하고 이에 대해 피드백을 교환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근데 이더리움은 온체인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비용이 매우 비쌉니다. 그래서 이를 잘 저장하는 게 중요한데 저장하는 방식은 NFT 시즌부터 진짜 다양합니다.
1. 중앙화된 서버 링크를 올릴 것이냐 / IPFS와 같이 탈중앙화된 방식으로 데이터를 공유할 것이냐 - 크립토 시장에서의 정당성과 비용의 문제
2. 데이터를 raw_text로 저장할 것이냐 base64 인코딩으로 저장할 것이냐. 저는 base64로 인코딩해서 저장하면 데이터 무결성이나 포맷 측면에서 매우 효율적. 다만 사람이 읽을 수(not human-readable) 없기에 explorer 차원에서 디코딩 해줘야 함.
간단하지만 개발자 경험(DX)과 사용자 경험(UX) 사이의 소소한 고민들이 많은 게 HCI의 매력이 아닌가 싶네요.
근데 이런 표준이 막 시작될 때, 테스트 과정에서 개발자 국룰들을 발견하면 특히나 소소하게 재밌어요.
- localhost:3000와 example[.]com
- 에이전트 이름에 alice랑 bob만 100개가 넘음 (미국판 철수와 영희, 민수와 민지 같은 존재)
(엄청 depth 있는 zk 말고) 이런 UX/DX 레벨에서 업계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요새 다시 몽글몽글해서 조금씩 코드들 뜯어보는 중입니다. 언제든 관련해서 좋은 소스 있으면 공유해주세요 :)
https://x.com/subinium/status/19880610793612453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