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 한계가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적었는데, EIP 다시 읽어보니 제안자들도 그 한계를 명확하게 알고 있어 보이네요. 온체인으로는 간단한 필터링, 더 복잡한 것은 오프체인에서 이루어질 것. 등등 작성되어 있네요.
근데 전 이 부분에서 스코어링이 아무리 단순해도 결국 비허가성, 익명성이 기반이 되는 블록체인 세상에서 슬래싱(slashing) 없이 agent-to-agent economy에서 유의미한 피드백이 나올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관심있는 분들은 최근 TGE한 Kite 백서를 보면 이런 slashing을 고민한 부분들이 꽤 있는데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reputation score slashing을 언급하고 있다는 부분에서 앞으로의 문서들에서 좋은 벤치마크가 될 것 같네요.
여튼 dune dashboard로 트래킹하는데 온체인에 아무도 테스트를 안하길래 보니, 이더리움 테스트넷 (세폴리아)에서 열심히 실험이 진행되고 있었네요. 그래서 테스트넷 데이터도 추가했습니다. 벌써 1480개의 에이전트가 세폴리아 테스트넷에서 ERC-8004 기반으로 등록(Registered) 되었네요.
일단 피드백 루프가 이 표준의 핵심이 될 것 같은데 차차 데이터 더 파보겠습니다. 참고로 x402scan와 비슷하게 8004scan도 yq라는 리서처/데브가 만들었는데 참고하세요. 근데 이것보다 제 대시보드 더 많이 관심 가져주세요. 항상 그렇듯 트위터도 많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