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알파없음. 그냥 리서치 과정에 대한 글
저는 x402에 대해 당장 fomo를 일으킬만한 긍정적인 뷰는 아닙니다. (물론 코인에게는 좋은 재료죠) 대부분이 (밈)토큰이나 실험을 위한 api가 대부분이고 x402scan의 상위권 에이전트를 보면 실용화까지는 조금 더 시간이 걸릴 것 같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언젠가는 올 수 있는 높은 가능성의 미래라고 보며 이를 위해 데이터 오픈소스 커뮤니티를 위해 Dune Dashboard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우선 x402를 지원하는 체인 자체는 많아졌습니다. 당장 coinbase 공식 github을 보면 base, polygon, avalanche, sei, abstract, peaq, iotex, solana가 있고, 코드 위 네트워크 스킴에는 없지만 sui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mantle, bsc 등 체인에서도 일부 생겨나는 것으로 보이고 있고요. 여튼 이런 데이터들이 많은데 x402scan 등에서는 base, solana만 지원하고 있기에 다른 체인들을 위해 대시보드를 하나하나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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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수집 및 분석은 종종 주어진 구조화 데이터에서 부터 top-down으로 진행할 수도 있지만, 많은 온체인 데이터는 bottom-up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x402데이터 수집을 위해서 client&server도 중요하지만 (Coinbase의 Bazaar가 있긴하나), 데이터 수집 용이성을 볼때 수가 적은 결제 레이어 중간자인 facilitators를 먼저 수집하는 게 이상적입니다. (왜냐면 클라이언트랑 서버는 너무 많고 온체인에서는 정보가 한정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facilitators는 현재 fully-curated되어 있지 않고, 특히나 다양한 체인이 온보딩을 시작하고 있는 만큼 당장 real-time으로 수집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결제 레이어인만큼 x402표준을 제공한다고 꼭 신뢰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그래서 이럴 때는 일단 다음과 같은 절차로 데이터를 수집해볼 수 있습니다.
1. x402는 erc-3009를 기반으로 transaction에 대한 권한을 처리합니다. 참고로 erc-3009는 다른 payment flow에도 사용할 수 있기에 완벽한 필터링은 아닙니다.
2. evm transaction에 포함되는 data 영역에서 transferWithAuthorization의 identifier인 0xcf092995를 사용하거나. 또는 AuthorizationUsed event로 일차 필터링할 수 있습니다,
3. 그리고 chain / address 별로 트랜잭션을 카운팅하여 정렬합니다.
4. 이제 상단의 address부터 google, x, grok, github, explorer by chain 순으로 검색하고, 마지막으로는 funded by를 통해 dev team을 역추적할 수도 있습니다. (예시 thirdweb의 경우, firekeeper라는 데브 주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음)
5. 그리고 이미 채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필터링해서 처음부터 과정을 반복합니다.
종종 반복적이고 지루한 작업을 하다보면 curated data가 하나씩 완성되고, 이는 open-source data analytics의 한 기반이 되고는 합니다. 여전히 top server나 buyer/seller 등 데이터 추가할게 상당히 많을 것 같은데 혼자서 삽질하기에는 꽤 에너지소모가 큰 작업이네요.
여튼 x402 관심 가지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대시보드 중간 프로세스를 한 번 공유해봤습니다. 다들 트위터랑 대시보드도 많관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