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지금에 비해 구조들이 러프하면서도 지금과 비슷한 아이디어도 꽤 있습니다. 특히 tokenization 영역에 비슷한 아이디어가 많네요.
내부 슬랙 2020-2021년도 딜들을 보면서 느낀 건 - 기술적 moat는 특별하지 않는한 또 다른 똑똑이들에게 빠르게 따라잡히고, 기회주의적 fast follower보다는 비저너리하고 초기 커뮤니티를 사로잡는 오리지널 아이디어가 살아남으며, 똑똑한 파운더보다는 끈질기고 책임감 강한 파운더가 살아남는 것 같습니다. (똑똑한 파운더는 개인 레벨에서 빨리 엑싯을 잘하는 것 같아요) 결국에 팀이 제일 중요하다는 결론.
종종 시장에 기회라고 판단되는 FOMO가 과해질 때면 2020-2021년도의 펀드레이징 정보들을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지금은 시장이 그런 FOMO는 없는 것 같지만요.
당시에는 deployable capital이 많아 투자건이 많은 것도, 다들 희망에 넘쳤던 것도 있고, 그간 너무 많은 사건사고들이 있던것도 있지만 스타트업에서 j커브를 그리고 성공한다는 것은 정말 쉽지않다는 것을 요새 느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