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분기 세번째 도서는 “기술은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이정동 저)입니다. 원래는 뒤에 보이는 노란 “이성적 낙관주의자”(매트 리들리 저)을 보러왔는데 책이 상태가 안좋아 온라인으로 주문하려 하고 비슷한 주제의 책을 선택해 읽었는데 200쪽 분량으로 짧아서 앉은 자리에서 다 읽었네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기술진화”라는 주제에 대해 다룹니다. 기술도 생물의 진화와 같이 진화 과정을 거치는 단계가 있으며 여기서 공통된 논리가 무엇인가에 대해 탐구합니다.
다윈의 “종의 기원”의 핵심 논리 3가지인 변이, 선택, 전승으로 서론을 시작하여 6가지 기술 진화의 패턴을 설명합니다. 기술확산 5단계와 같은 개념을 좋아한다면 추천하고 싶은 책이네요. 특히나 저는 이런 세상을 추상화할 수 있는 용어들이 있는 책을 좋아하는데 그런 점에서도 만족스러웠습니다.
* 김영사에서 굿모닝굿나잇이라는 이름으로 교수님/전문가분들이 비슷한 분량으로 교양서 시리즈를 만들었는데 틈날때 ebook으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어릴 때 이런 정돈된 시리즈를 좋아했는데 특히나 학생때 읽으면 교양 기르기 매우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