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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inary subin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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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코인도 코인인데, 저도 이중인격인 것마냥 오락가락합니다. 분명 자산은 수익권임에도 행복하지 않은게 감정이란 참 상대적인 것 같습니다.

게시
2025.08.0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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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오늘 지난 한 달을 돌아보며 스스로가 마음에 안드는 순간이 몇 개 지나쳤습니다.

제가 기존에 그런 사람은 아니라고 믿는데, 근래 크립토나 금융이 아닌 사건사고와 관련된 뉴스를 보면서도 다른 것보다 거래소 앱을 키고 있는 제 모습이 참 별로더라고요.

포털 인기검색어가 있던 시절, 사건 사고에 ~~ 테마주라는 검색어를 보며 어이 없어하고 화가 나던 시절도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제가 그 모습 그대로 하고 있는게 참 씁쓸하네요.

크립토 전에는 인생에 “자산 목표”란 게 없었습니다. 지금도 엄청 크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쭉 돌아보면 이제는 “졸업”이라는 문구가 제 마음 속에는 내장되어 있네요. 나쁜 건 아니긴 한데, 이게 진짜 내가 원한 어른의 모습인가는 모르겠습니다.

어릴 때는 “왜 부자가 되고 싶어?”라고 물으면 식상하지만 “많이 돕고 싶어서” 라고 대답하는 제 모습이 좋았네요. 이기심이라도 그 모습이 제 안에서 사라지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진심으로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제 삶의 모든 좋은 결과는 모두 주변의 도움과 운이라 생각합니다. 주변의 도움 마저도 운인데, 저 또한 그런 운이 될 수 있다면 좋겠네요.

종종 기부글을 올리면서 ”큰 금액도 아닌데“, ”부자도 아닌데“ 너무 나대나 싶기도 합니다. 근데 그게 저만의 동기부여 방식이자 생각 정리 방식이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들 원하는 목표나 가치를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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