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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pDEX 사용은 레버리지하고 위 아래로 투자하는 건 쉬운데, 구조를 뜯어 보면 디테일이 정말 다양합니다. 원래 그냥 롱숏 버튼만 누를 줄 알다가 이번에 좀 뜯어보면서 이제야 감이 조금 잡히네요. 일단 이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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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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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pDEX 사용은 레버리지하고 위 아래로 투자하는 건 쉬운데, 구조를 뜯어 보면 디테일이 정말 다양합니다. 원래 그냥 롱숏 버튼만 누를 줄 알다가 이번에 좀 뜯어보면서 이제야 감이 조금 잡히네요. 일단 이번에는 Pool + Oracle에 대한 내용입니다.

  • 거래 유형 - 과거에는 vAMM 구조도 있었으나 이제 과거의 유물에 가까움. 지금은 GMX 스타일의 Pool + Oracle 또는 기존의 CEX와 같이 오더북 형태가 메이저.
  • Pool + Oracle의 원리는 간단함. 거래를 요청하면 오라클 가격에 따라 해당 거래가 체결됨. 근데 누군가는 롱포지션을 사면 누군가는 이 롱포지션에 반대되는 숏포지션을 사줘야 함.이걸 풀에서 해주는 것.
  • 즉 LP 제공자들은 트레이더 반대에 베팅하는 구조. 즉 LP가 있어야 트레이더도 원하는 포지션을 걸 수 있음. 근데 또 한편으로는 LP도 손해보는 구조인 것. 그럼 누가 LP함?
  • 그렇기에 Perp는 트레이더도 트레이더지만 LP에게 얼마나 많은 수익과 리스크 매니징을 제공하는지가 핵심
  • 수익 관점에서는 간단하게 수익은 거래 수수료, 청산 수익, 펀딩피(롱숏비율에 따라 내는 비용)와 롤오버피(포지션 보유에 대한 대여 비용)가 있음. 이걸 어떻게 LP에게 분배하면서 본인들 수익에 잘 가져가는지가 중요.
  • 여기서 펀딩피/롤오버피에다가 TP 한도를 일부 잡아두면 일단 어느 정도 불균형 게임이 이뤄지며 LP는 손실을 입을 확률이 적어진다. 결국 카지노가 돈을 버는 구조랑 비슷. 여튼 그래서 GMX-GLP, Jupiter-JLP, Ostium-OLP, Avantis-Trenche 모두 전체적으로는 우상향하는 그림.
  • 또한 완충제를 일부 만드는데, LP가 바로 손실 포지션이 되는것을 막기 위해 별도의 Vault를 운영하는 것,. 즉 전체 수익의 share를 LP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를 보험마냥 운영하는 것.
  • 아니면 Avantis의 경우에는 본인이 수익과 리스크 비율에 따라 원하는 LP에 참여할 수 있게 함. (Junior Trench, Senior Trench)
  • 이 외에는 청산 구조에 따라도 LP의 수익과 손실이 이뤄질 수 있는데, (1) 청산 기준을 어떻게 잡고 이게 슬리피지를 어떻게 막느냐 (2) 청산 속도와 주기가 어떻게 되는가 (2) 실제 시장 가격 급변을 어떻게 대응하고, 오라클과 실제 시장 가격의 괴리를 어떻게 대응하느냐 등 여러 구조 고민 필요. 근데 이건 그냥 Perp의 모든 고민.
  • 그래서 오라클을 어떻게 선택해서 어떤 주기로 정보를 받고, 자체 오라클이 왜 있고, 이런 것들도 팀 내에서 매우 고려할 점. 다른 L2보다 Arbitrum에 더 많은 Perp가 있는 이유도 L2 중 block_time이 가장 짧기 때문이 아닐까 싶음.
  • 여기에 토큰이 있으면 어떻게 수익을 토큰 밸류 어크로로 연결시킬 수 있는가 고민해야 하는가 까지 추가됨
  • 그래서 PerpDEX의 지표는 단순히 하나의 지표를 보는 것보다 LP 대비 OI, OI 대비 볼륨, LP APR 등의 상관 관계와 다양한 지표를 통해 분석해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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