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이 좋아질지 안좋아질지는 모르겠지만, 내러티브적으로 매력적인 내러티브가 아직은 없다. Q1 내리 이 현타에 글 퀄리티가 낮아질대로 낮아지고 본인도 정신이 피폐해져 처음으로 채널 닫는 것에 대해 고민했다. 돈도 못벌어 글도 못 써 레퍼럴도 안해 광고도 안해 유입 의욕도 없어...여타 투자자들과 비슷하게 여러모로 의욕이 사라진 2025. 프로라면 재미없어도 기계적으로 리서치할 수 있어야 하는데 포필러스처럼 업으로 하는 분들이 존경스러울 따름이다.
- Layer1/Layer2는 오히려 AA 등의 보여지는 "사용성"보다 비용/속도/Finality 등의 근본적인 개선이 중심이 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은 긍정적으로 보면서도 아쉬운 게, 지금까지 느려서 무엇을 못했느냐 라고 한다면 그런 건 별로 없기 때문.
- 물론 비용 최적화 측면에서 zk의 발전과 합의 알고리즘의 발전은 멋지게 성장중이다. 본인도 아직 로우-레벨에서는 모르는 게 너무 많아서 조금 더 리서치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맨 처음 논리를 이어 마찬가지로 AI를 Crypto에 올리는 것도 여전히 애매한 부분이다. 올려서 결국 무엇을 이룰 것이냐. 탈중앙화된 AI로 이루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라고 한다면 정답은 없다. 이상을 얼마나 잘 파느냐에 대한 이데올로기 전쟁이자 상품화.
- 이상을 위한 크립토펑크 1%와 대다수가 돈을 벌기 위해 모여있는 이 곳에서 결국에 돈이 되지 못한다면 도태되는 시장논리는 어쩔 수 없다.
- 횡보가 지속되면 보다 높은 이자율을 가진 디파이 상품에 관심이 몰릴 것이라 생각. 그래서 지켜보고 있는 것은 Ethena를 필두로 한 델타-뉴트럴 + 펜들과 같은 이자율 거래를 통한 높은 이자율 상품이나, 국채 관련 토큰화이다. 현재 미국 국채 이자율이 나쁘지 않기에 이 부분에서 잘하는 팀이 나온다면 분명 여지가 있다. 분명 아직 더 나올 여지가 있는데 과연 어떤 팀이 나올까. 지난 usual money의 대처가 아쉬울 따름. yield-bearing이라는 단어에 계속 초점을 두고 살펴보는 중. 일단 컨셉 자체로는 Ondo 좋게 보는데 여긴 Upbit랑 Bithumb 비율이 너무 높아 참 애매할 따름.
- 그 외에 Berachain, Sonic의 (3, 3) 디파이 성장이 느려지기 시작한 게 온체인에서 관찰되고 있다. 주말 디버프도 있어서 월화 정도에 더 확실하게 확인 가능할 것 같다. 베라는 Honey 증가율, Sonic은 거래 볼륨을 성장 메인 지표로 보고 있다.
- 저리스크 파밍이 가장 효율적인 시장. 비트비중을 유지하고 현금 보유하는 것 말고 일반인이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것은 저리스크 파밍들. 스테이블코인류 파밍(플립스터, 이더리얼, 리졸브 등등), 디스코드롤 달기, 앰배서더 신청하기, Kaito yap 쌓기 등 지금은 살아남기류의 플레이가 가장 효과적이지 않을까. 본인은 그래도 적성에 가장 잘 맞고 업계 특성에 맞게 Yap 쌓기 중. Q1목표는 1000 yaps 찍기.
- 마지막으로 그래도 지난 토요일에 어떤 모임에 초대 되었는데, 다들 각자의 방식에서 열심히 벌고, 졸업한 분들도 꽤 보면서 스스로 너무 나태함을 깨달았다. 그래서 다시 동기부여 받고 다시 하나씩 초심처럼 리서치해보려고 하는 중.
해당 행사에서 반겨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다들 상승장 올 떄까지 버텨봅시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