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본인은 이번 시즌 이더리움/솔라나/베이스 3개의 온체인 활동을 보고 투자를 하고 있으며, 리플/도지/스텔라 등 가격 상승한 과거 코인에 대해서는 포지션이 0. 대부분 온체인 현물 거래이며, 봇 스나이핑이 아닌 지갑 swap을 통해 거래합니다. 현재 자산의 80%가 비트/이더.
- 모두가 Base를 보고 있지만 본인은 일단은 잠깐 중단. 11월 22일 부근 이후로 꾸준하게 DAU와 트랜잭션 수도 감소중. 물론 여전히 많은 수치긴 하지만 가격적 상승과 반대로 트랜잭션 수가 줄어드는 것은 관성에 대한 기대라 보고 있으며 적당히 박수 칠 때 떠나야 한다고 판단. 다시 새로운 내러티브에 대한 상승 추세가 보이면 투자 진행할 예정.
- 2개월전에만 하더라도 AI Agent에 대해 모르던 VC 친구들이 신난 듯 이게 미래 마냥 떠들기 시작함. 매우 Bearish 포인트라 생각함. 당연히 크립토는 단순 기술을 떠나 컬트적인 부분이 있지만 기술적인 한계에 대한 이해 없이 이렇게 겉도는 이야기( 노이즈)가 많아지면 부분 고점이었음. 상장 등을 통해 더 큰 돈이 들어올 수 있지만 일단 유동성이 훅훅 넘어가는 시장에서 확신 없이 베팅을 거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함. 근거 없는 투자는 투기일 뿐. 거기서 버는 돈은 똑같은 방식으로 잃게 되어 있다.
- 데이터 플랫폼이 많아지기 시작. 데이터 플랫폼이 없을 때 발품으로 뛰거나, 데이터를 안볼 때 데이터를 보는 적은 사람이 알파를 가지게 되는 것. 근데 지금 데이터 보여주겠다고 하는 팀이 정말 많아짐. 더 이상 알파가 알파가 아닌 그들만의 유동성 돌리기. 누가 먼저 던지느냐의 싸움이라 보임.
- 대략적으로 AI Agent 토큰의 홀더 수는 많아야 20k, 30k임. 그 양에 대한 차이이지 과거 10k NFT를 서로서로 키워주며 가격 상승하던 시즌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봄. 0.1->1의 성장과 1->10의 성장은 전혀 다른 것. 앞의 10배 성장이 뒤의 10배 성장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해야 함.
- 오늘 업계에서 존경하는 분 중 하나인 계열사 대표님과 커피챗 하며 들려주신 이야기들에서 꽤나 많은 배움을 얻었는데, 대표적으로는 과거 여의도에서 일할 때 대표님의 사수였던 분의 인센티브 방식이 매우 인상적. (1) 슈퍼 알파 (2) 알파 (3) 리스크 테이킹 각각에서 얻은 방식에 대해 인센티브를 1/2/3 순으로 적용해서 줬었다는 이야기. 오래 가기 위해서는 투기에 가까운 베팅이 아닌 확신할 수 있는 근거를 기반으로 한 성공 확률 높은 투자를 늘려가는 것. 본인의 성과에 대해서도 1/2/3을 구별하는 습관을 기르기로 함. 그리고 슈퍼 알파에 대해서 포지션을 크게 가져가는 것이 다음 단계임을 한 번 깨달음 (하이퍼리퀴드에 대한 반성)
- 이제 2년 지나고 보니까 보이는 건데, 베어장이든/불장이든 빈도의 차이이지 분명 기회들은 계속 옴. 1개월 안에 억대 수익을 가지는 타인을 보며 지나치게 모든 수익을 가지고 갈 필요 없음. 그냥 10만원씩이라도 안전하게 모으다 보면 기회가 올 것이라는 믿음이 더 단단해짐.
- 오늘 그래서 PT 다녀오고, 11월 한 달간 방치한 집정리하면서 심신 조금 정리. 올해 쭉 독서 유지하다가 지난 2달간 독서 못했는데 남은 12월에는 5권 읽는게 목표. 일단 찜한 책 중 하나는 유발 하라리의 "넥서스". 오늘부터 e-book으로 읽을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