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시 들어갈 수 있지만 AI 분야 밈코인쪽은 70%, Desci는 50% 정도 정리하려고 합니다. 어느 정도 수익을 얻었기에 다시 정비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투자 고수는 아니기에 조언을 드릴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 잠시 정리하는 것이 시장에 대한 부정적 신호가 아닌, 저만의 원칙이며 혹시나 정말 이 시장에 초심자의 행운으로 수익을 얻고 "이번 장은 슈퍼 밈코인으로 졸업이다." 강한 확신이 든 사회초년생이 있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과열된 장에는 꼭 이유를 붙이기 마련입니다. (1) KOL XX가 샀다 (2) 이정도면 상장되지 않을까 (3) 고래가 붙었다 등등 물론 좋은 판단 근거가 되고는 합니다. 운이 좋으면 그게 맞아서 10배, 또는 100배가 될 수 있는 게 이 시장입니다.
근데 이게 "이 코인을 붙잡고 있을 이유를 억지로 만들고 있는 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누군가는 이것보고 간이 작다, 그러니까 돈을 못버는 거다 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제 글을 올해 초부터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제가 올해 초에 픽이 정말 좋았습니다. 픽 자체는 지금보다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것에 자신감이 생겨 계속 물타기하다가 마지막에는 모든 수익분을 토하고 나왔습니다. 대표적으로는 DEGEN 물타기에서 크게 잃었죠. 심지어 안전하다고 믿었던 비트와 이더도 조정이 오며 대출로 구매한 토큰까지 포함하면 실제로는 마이너스에 가까웠습니다.
근데 잃고나니 멘탈도 멘탈이지만 저 또한 저만의 원칙이 생기더라구요. "본인만의 원칙이 설립되지 않은 수익, 그리고 이를 적정한 시점에 정리하지 않은 수익은 말 그대로 미실현 수익이다.", "결국 장이 좋든 나쁘든 가장 중요한 것은 지키는 것이다.", "이 시장에 블랙스완은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다." 등등...
전 여전히 시드가 작습니다. 시드가 작아지면 무서워서 과감한 베팅을 하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과감한 투자를 하기 위해서 저는 정말 다양한 분야에 분산 투자를 합니다. 현재 제가 느끼기에 매력도가 떨어지는 이더리움 생태계에도 저는 항상 비중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제일 뛰어난 것은 정말 투자를 잘해서 현금으로 바꾸는 것이지만, 저는 이 시장에서 아직 더 기회가 아직 많이 남았고 그 때 더 좋은 선택을 위해 잠깐 자산 리밸런싱을 한다고 이해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하지만 다양한 신규 정보, 테크 정보들을 계속 물어다 올 생각입니다. 그럼에도 다들 안전한 투자, 성공한 투자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