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요가 아닌 복잡성의 붕괴
- 닷컴버블은 인터넷 시대를 맞혔지만, 모두 HTML을 배워 홈페이지를 만들 것이라는 예측은 틀렸음
- 대중은 자유도 높은 웹사이트보다 텍스트·사진만 올리면 되는 SNS를 선택
- 인터넷은 커졌지만 인터페이스는 오히려 단순해졌음
2. 누구나 앱을 만들 것이란 착각
- 모든 사람이 에이전트를 사용해도 개발을 직접 다루는 사람은 소수
- 사용자가 원하는 것은 앱 제작이 아니라 예약·구매·정리 같은 결과
- AI가 대중화될수록 코딩은 인터페이스 뒤로 사라짐
3. 마지막 병목은 사고의 반경
- 답변이 틀리는 것과 원치 않는 결제·메시지 전송·정보 유출은 전혀 다른 문제
- 성능만 높여서는 후자를 막을 수 없음
- 해법은 읽기 전용 기본값, 권한 범위, 결제한도, 실행 전 확인, 롤백·감사로 피해를 제한하는 구조
4. 가치는 통제 레이어로 이동
- 수혜영역은 Agent OS, 신원·권한관리, 안전한 커넥터, 결제통제, 실행검증과 복구 인프라
- 구글·MS처럼 계정·OS·결제·앱 권한을 가진 플랫폼과, 서비스나우처럼 기업 업무기록을 보유한 사업자가 유리
- 스타트업은 범용보다 행동범위가 명확한 버티컬 에이전트에서 승산
✍️모델을 똑똑하게 만드는 회사보다 0.1%의 실수가 지갑·메시지·회사 데이터에 닿지 못하게 만드는 회사가 소비자 AI를 장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