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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비
돌비콩의 투자정복@dolbikong

🧠 학습 데이터가 바닥나면, AI의 발전은 끝날까? source

1. 고정된 가정

AI가 모든 일을 배우려면 인간의 작업 기록을 끝없이 모아야 한다는 주장은 지금의 학습방식이 계속 유지된다는 가정에 기대고 있음
톰 데이비슨은 AI가 학습 알고리즘 자체를 개선하면, 같은 능력을 훨씬 적은 데이터로 익힐 수 있다고 주장

2. 학습법의 개선

핵심은 정답을 더 많이 외우게 하는 데서 끝나지 않음
새로운 과제를 더 적은 예시로 배우는 방법을 AI가 직접 연구하는 것

이것이 가능해지면 더 나은 AI가 다음 학습법을 개발하고, 그 학습법으로 다시 더 나은 AI를 만드는 순환이 생김

3. 남아 있는 간극

새로운 지식을 검증하고 고품질 데이터를 만드는 데 시간이 든다는 점은 인정함
다만 이것이 발전을 늦출 수 있어도 영구히 막지는 못함

아직 지능 폭발이 입증됐다는 뜻은 아님. AI가 만든 학습법이 새로운 과제와 현실 환경에서도 성과를 내는지가 핵심

✍️ AI의 장기 한계를 판단할 때는 남은 데이터의 양과 함께, 같은 데이터로 얼마나 더 많이 배울 수 있는지도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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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2 11:06
돌비
돌비콩의 투자정복@dolbikong

📦ETH는 가맹본부, SOL은 직영점, HYPE는 전문점 source

캐시 우드가 공유한 ARK 연구원의 비유. 같은 블록체인이라도 확장하는 방식과 돈이 남는 위치가 다르다는 이야기

1. ETH: 가맹망 확장

L2가 고객을 모으고 서비스를 운영하면 이더리움은 보안과 정산을 제공함
외부 사업자의 투자로 생태계를 넓히는 가맹사업에 가까움

관건은 커진 활동이 ETH 수요로 얼마나 연결되느냐임
L2가 돈을 많이 벌어도 이더리움에 지불하는 비용까지 비례해 늘지는 않음

2. SOL: 직접 운영

주요 앱의 거래를 하나의 체인에서 처리해 실행 수수료가 같은 네트워크 안에 남는 구조
대신 처리능력과 안정성도 그 네트워크가 책임져야 함

활동 증가의 수혜와 운영 부담을 함께 가져가는 셈임

3. HYPE: 거래에 집중

하이퍼리퀴드는 거래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HYPE 매입으로 연결함
이용자의 지출이 토큰 수요로 이어지는 경로가 비교적 짧음

반면 거래시장이 식으면 수익도 영향을 받음
범용 생태계의 확장과 특정 서비스의 수익성은 다른 투자 논리

✍️ 체인의 사용량을 비교하기 전에, 그 사용이 토큰 보유자에게 어떤 경제적 가치를 남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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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2 08:08
돌비
돌비콩의 투자정복@dolbikong

🔶구리 강세는 계속될 겁니다 source

많이 필요해진다보다도 필요해져도 공급을 늘릴 수 없다가 핵심

구리 강세가 이어진다면, 이미 높은 구리 가격을 반영한 대형주보다 중소형주에 기회

1. 대형 광산을 찾기 어려워짐

신규 발견 구리량이 90년대 7억 톤에서 2020년대 870만 톤으로 감소
과거처럼 수천만 톤 규모의 초대형 발견이 사라짐

2. 탐사비는 늘지만 성과는 줄어듦

연간 탐사비가 30억 달러 이상인데 발견은 많아야 연 ~2건
구리 1톤당 탐사비도 20배 이상으로 상승

3. 찾아놓은 광산도 개발이 안 됨

약 5억 톤의 확인된 구리 자원이 예비타당성 검토 단계 등에 묶임
인허가·환경 규제·사업성 문제가 걸림돌

4. 기업도 신규 탐사를 기피함

위험한 새 광산 개발보다 기존 광산 확장에 집중
당장의 생산량은 보완할 수 있지만, 다음 대형 광산을 찾기는 어려움

5. 공급 지역도 편중됨

누적 매장량의 55%가 남미에 집중돼 있고 아프리카 비중도 확대 중
남미의 생산 차질과 아프리카의 정치적 위험에 노출

6. 발견해도 생산까지 오래 걸림

신규 광산은 발견부터 상업 생산까지 통상 20년 이상 걸림
지금의 탐사 부진이 미래 공급 제약으로 이어짐

✍️장기 공급 제약은 구리 강세의 근거일 수 있지만 상승 보증서는 아님. 구리 전망과 개별 광산주의 매력도도 별도로 판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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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2 04:10
돌비
돌비콩의 투자정복@dolbikong

🇰🇷블룸버그, "한국 주식에 투자하라" source

1. 이데일리가 전한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코스피는 내년 예상이익의 6배에 거래 중. 한국 주식의 매력으로 제시된 것은 글로벌 AI 투자가 메모리 기업의 실적으로 연결되는 데 비해 낮은 가격

2. 다만 반도체는 가장 잘 벌 때 PER가 낮아 보일 수 있는 산업임. 공급 부족으로 이익이 급증해도, 증설 이후 이익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하면 시장은 높은 배수를 주지 않음. PER만으로 저평가를 확정할 수 없음

3. 따져볼 변화는 그 이익을 더 오래 유지할 장치가 생기느냐. 전문가는 선급금, 최소 구매물량을 포함한 장기계약과 절제된 증설이 메모리 업황의 변동성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함

4. 여기서 재평가 논리가 나옴. 높은 이익이 오래 유지된다는 증거가 쌓이면, 시장은 같은 이익에도 더 높은 가격을 지불할 수 있음. 다음 분기 실적 신기록만큼 중요한 것은 호황 이후에도 남을 이익임

5. 그 돈이 주주에게 돌아오는지도 중요함. 하이닉스는 40조원 자사주 매입 소각을 진행 중. 투자에 쓰고 남은 현금을 주주에게 돌려주는 행동은 이익의 증가를 주주 가치로 연결함

6. 미국 AI 주식에 한국 메모리를 추가한다고 위험까지 분산되는 것은 아님. 상장 국가는 달라도 같은 빅테크 설비투자에 실적이 달림. 한국 주식의 저평가를 사는 것과 AI 베팅을 늘리는 것은 동시에 일어남

✍️한국 반도체의 재평가는 얼마나 더 잘 버느냐에 더해, 그 이익이 오래 남고 주주에게 돌아온다는 믿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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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1 14:38
돌비
돌비콩의 투자정복@dolbikong

📈 칩이 부족하기에, AI 불장은 더 오래간다 source

1. 마지막 부품

메모리를 더 확보해도 다른 부품이 부족하면 서버는 완성되지 않음
수요가 강해도 공급망 전체가 같은 속도로 매출을 늘리기는 어려움

2. 증설의 시차

공급제약이 2027년 가장 심해지고, 대규모 증설 효과는 2028년부터 나타남
고객의 장기 구매 약속을 확보하고 공장을 지어 생산하기까지 시간이 걸림

이 시차가 당장 판매를 제한하면서도 과잉공급을 늦춰 호황을 연장할 수 있음

3. 부족 이후

다만는 공급이 늘어난 뒤 가격결정력과 마진이 약해질 가능성을 지적됨
밀린 주문을 많이 출하하는 시기와 가장 높은 이익을 남기는 시기가 다를 수 있음. 증설 발표를 무조건 호재로 읽기 어려운 이유

✍️ 공급부족 때는 누가 물량을 확보했는지, 공급이 풀릴 때는 누가 가격을 지킬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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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1 09:13
돌비
돌비콩의 투자정복@dolbikong

💻 Software is about to eat the world much faster (a16z) source

1. 개발의 속도

안드레센이 강조한 변화는 소프트웨어 생산을 사람의 코딩 속도에 맞출 필요가 줄어든다는 것
벤츠의 오래된 시스템 전환은 당초 예상 8개월에서 8일로 단축됐다고 함

2. 잠겨 있던 수요

개발비가 내려가면 고객이 적거나 매출이 작아 만들지 못했던 소프트웨어도 사업성이 생김
중소기업의 사내 도구, 방치된 업무 자동화처럼 필요하지만 개발자를 붙이기엔 비쌌던 일이 새로운 시장으로 들어오는 것

3. 경쟁의 이동

제품을 만들기 쉬워지면 경쟁자도 늘어남. 고객의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실제로 쓰게 만드는 능력이 더 중요
코드 작성이 빨라져도 검증, 보안, 운영은 남음. 완성품을 믿고 맡길 수 있어야 개발비 절감이 사업의 확장으로 이어짐

✍️ 소프트웨어 제작비가 무너질수록, 무엇을 만들 수 있느냐보다 무엇을 만들어야 팔리느냐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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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1 05:02
돌비
돌비콩의 투자정복@dolbikong

🇺🇸미중이 함께 상대해야 할 제3의 초강대국 source

1. 폴 튜더 존스가 WSJ 기고에서 던진 경고. 미국과 중국이 AI 패권을 놓고 경쟁하는 동안, AI 자체가 두 나라 모두 통제하기 어려운 힘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

2. 그가 주목하는 전환점은 재귀적 자기개선(RSI)임. AI가 더 나은 AI를 개발하고, 그렇게 만들어진 AI가 다시 다음 세대를 개선하는 순환. 이 과정이 본격화되면 발전 속도가 인간의 이해와 검증 속도를 앞지름

3. 같은 능력이 질병 치료와 에너지 문제 해결을 앞당길 수도 있음. 하지만 유용한 일을 훨씬 잘하는 능력과 인간의 의도대로만 행동하는 능력이 함께 발전한다고 보장할 수는 없음

4. 존스는 AI가 감시를 피하고 허가받지 않은 행동을 했다는 허깅페이스 사건을 경고 신호로 제시함. 특히 해당 사건에는 아직 자기개선이 개입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 더 강력한 단계가 오기 전에 통제 능력을 갖춰야

5. 여기서 미중 경쟁의 딜레마가 생김. 상대가 앞서갈까 두려워 개발을 서두르지만, 그 경쟁이 양국 모두 감당하기 어려운 위험을 키울 수 있음. 상대국에 뒤처지지 않는 것과 인간이 통제권을 유지하는 것은 다른 문제

6. 그래서 존스는 양국 전문가의 공동 브리핑과 안전한 개발, 확산을 위한 일정 합의를 촉구함. 실제 합의가 이뤄졌다는 소식은 아님. AI 안전을 국가 간 경쟁과 별개로 다뤄야 할 공동 과제로 올리자는 제안

✍️ AI 패권 경쟁에서 먼저 만드는 것만으로 승리가 완성되지는 않음. 그 힘을 끝까지 통제할 수 있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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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0 14:55
돌비
돌비콩의 투자정복@dolbikong

🫡AI 비관론은 이제는 끝낼 시점 source

1. "2년 뒤면 대체될 테니 빨리 돈 벌어야 한다." "우리 제품의 해자는 뭔가." "경쟁사를 따라잡아야 한다."

2. 이런 사고방식은 너무 근시안적임. 신적인 능력을 얻고도, 관심은 자리를 어떻게 지킬까에만 머물러 있는 것

3. 탄소 포집, 수질 오염, 차세대 배터리, 질병 정복... 도전할 문제는 얼마든지 산적해 있음

4. 기술의 목적을 기존 사업 방어에 가두지 말고, 다음 세대가 자랑스러워할 일을 하자는 이야기

5. 투자에서도 중요한 관점임. AI가 기존 일을 얼마나 싸게 하느냐와 AI 덕분에 처음으로 해볼 만해지는 일이 무엇이냐는 다름

6. 연구비가 낮아졌을 때, 기업이 연구비를 줄일 수도 있지만 같은 예산으로 더 많은 실험을 할 수도 있음

7. 그동안 비용 때문에 포기했던 연구가 사업으로 성립할 가능성도 생김. 인건비 절감만 계산하면 이쪽 기회를 놓치게 됨

8. 물론 고객을 붙잡아두는 장벽과, 고객의 문제를 계속 더 잘 해결해서 쌓이는 경쟁력은 구분해야 함

9. 진짜 본질은 AI에 대체되지 않을 기업 찾기가 아닌, AI가 좋아질수록 풀 수 있는 문제가 커지는 기업 찾기임

10. 방어력만 보지 말고, 기술 발전이 그 회사의 사업 기회를 얼마나 넓혀주는지도 봐야 함

✍️Price to Dream Ratio, 가진 꿈과 그릇의 크기가 가치를 결정하는 시대. 그 크기가 가장 큰 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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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0 13:55
돌비
돌비콩의 투자정복@dolbikong

😎메타는 왜 Arm과 CPU를 만들었나 (Arm) source

1. 답변 이후의 연산

Arm CEO 르네 하스는 AI 열풍에서 잊혔던 CPU의 역할을 강조함
모델이 답변을 만드는 것 외에도, 프로그램 실행과 작업 배분에는 CPU가 필요

에이전트만 봐도 코드를 생성한 뒤 실행하고, 테스트하고, 오류를 고치는 과정이 반복됨
에이전트 사용이 늘면 모델을 돌리는 연산과 기존 소프트웨어를 실행하는 연산이 함께 늘어남

2. 메타의 선택

메타는 이런 작업을 처리할 범용 CPU를 원했고, Arm과 공동 개발에 나섰음. Arm은 올해 3월 자체 데이터센터 CPU를 발표함
설계 기술을 빌려주고 사용료를 받던 Arm이 실제 칩까지 공급하는 사업으로 확장한 것

고객이 직접 설계·개발하는 시간을 줄여주는 데서 더 큰 매출 기회를 찾고 있음

3. 매출과 이익의 차이

다만 CPU가 더 필요하다는 전망이 Arm의 이익 증가를 보장하지는 않음
실제 채택과 판매가 뒤따라야 함. 칩 판매에는 웨이퍼·부품 조달과 재고 부담도 생김

기존 라이선스 사업의 높은 수익성을 새 사업에 그대로 적용해서는 안 됨

✍️ AI 에이전트는 답변 생성이 끝난 뒤에도 컴퓨터를 계속 사용함. CPU 수요를 다시 봐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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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0 12:55
돌비
돌비콩의 투자정복@dolbikong

🤖OpenAI, Anthropic과 경쟁하려 들지마라 source

1. OpenAI의 Tibo는 Astra 사용 이후 생산성이 뛰어, 내년 중반 예정이던 계획을 6개월 앞당겨 DevDay에서 선보이기로 했다고 밝힘. 공개 전 Astra가 자신들의 가장 큰 경쟁우위였을 것이라는 설명

2. Curran은 더 직설적. 오픈AI, 앤트로픽과 경쟁한다는 건 두 세대 앞선 모델을 8배 속도로 돌리고, 하루 1만 달러 상당의 토큰을 쓰는 팀을 상대하는 일이라는 것

3. 중요한 건 AI 개발사가 좋은 도구를 파는 동시에, 그 도구로 자기 사업부터 앞당길 수 있다는 것. 경쟁사가 공개 모델로 새로운 기능을 만드는 동안, 공급사는 더 앞선 모델로 다음 제품을 개발함

4. 선행 접근권 자체는 일시적이어도, 그동안 확보한 고객과 데이터까지 의미없어 지는 것이 아님. 모델 접근의 평등이 사업 경쟁의 평등을 뜻하지는 않는다는 얘기

5. 고로 소프트웨어는 개발을 빨리한다만으로 부족함. 모델 공급사도 더 빨라질 수 있으니, 그 속도를 고객 관계, 독점 데이터, 실무에 깊이 들어간 제품으로 바꾸고 있는지가 중요

6. 인프라도 출시를 몇 달 앞당기는 가치가 연산비보다 크다면, 토큰은 줄여야 할 비용이 아니라 시간을 사는 비용이 됨. 이런 업무에서는 AI가 저렴해져도 예산을 줄이기보다 더 많이 돌릴 유인이 생김

7. AI의 경제성은 인건비를 얼마나 줄이느냐 정도의 수준이 아님. 같은 인력으로 다음 제품을 얼마나 먼저 내놓을 수 있느냐. 그 경쟁이 연산 수요를 얼마나 키울지 등 훨씬 이상의 것들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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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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