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델 발전이 데이터센터보다 빨라짐
- 오픈소스와 중국 모델은 제한된 칩으로도 최상위 모델을 추격 중
- 무작정 컴퓨트를 늘리는 경쟁에서 알고리즘·효율화 경쟁으로 이동
- AI 발전과 하드웨어 투자량이 반드시 비례한다는 전제가 깨질 수 있음
2. 진짜 위험은 수요 붕괴 아닌 CapEx 에어포켓
- 누군가 투자를 줄이겠다고 말하는 순간, 시장은 절대 성장보다 성장률 둔화에 반응
- 반도체 매출이 100%에서 30% 성장으로 내려오는 것만으로도 주가는 충격을 받음
- 특히 메모리·서버·데이터센터처럼 기대가 극단적으로 높아진 곳들이 취약
3. 다만 장기 수요는 오히려 분산됨
- 특정 미국 모델이 규제로 중단될 수 있다는 사실은 각국에 소버린 AI 구축 필요성을 각인
- 국가와 대기업은 클라우드 의존 대신 자체 모델과 AI 팩토리를 확보하려 할 것
- 단기 재고조정은 가능해도 메모리·전력·네트워크의 장기 수요는 사라지지 않음
4. 포인트는 AI냐 아니냐가 아님
- AI 장기 성장과 AI 인프라 주가의 단기 조정은 동시에 성립 가능
- 지금은 수요의 크기보다 CapEx의 증분과 투자 속도를 봐야 할 시점
- 인프라가 쉬는 구간이 오면, 그간 자금을 빼앗겼던 BTC 같은 비현금흐름 자산에 유동성이 돌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