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AO의 리스크, 설계 혼선
- 맹신도였던 Algod이, 최근 TAO 생태계에 대해 강하게 비판함
- 아직 팔진 않았고, 많이 들고 있지만 그간의 확신이 흔들리는 중
- 즉 좋게 보던 사람이 보기에도 방향성이 흐려졌다는 것
2. 최근 논란의 핵심
- subnet 평가와 인센티브 구조를 어떻게 고칠 것이냐는 문제
- Algod는 conviction 도입, 디스코드 투표식 subnet 검증, shorting 도입 등이 너무 산발적으로 나온다고 봄
- 특히 subnet이 legit한지 디스코드에서 투표로 판단한다는 건 꽤 원시적인 방식
- AI 네트워크를 표방하는 프로토콜이 정작 내부 자원 배분은 인기투표처럼 보임
3. 진짜 문제는 빌더 인센티브
- Algod이 날카롭게 찌른 지점은 Bittensor에서 빌드할 유인이 약해지고 있다는 부분
- subnet들이 토큰을 락업해야 하면, 정작 사람을 고용하고 제품을 만드는 데 쓸 자금이 줄어듦
- 그러면 좋은 빌더는 부담을 느끼고, 추출자는 다른 방식으로 계속 추출함
- 결국 나쁜 구조를 고치려다 좋은 참여자까지 같이 압박하는 설계가 됨
4. 이제는 철학보다 운영 능력을 증명해야
- Bittensor의 큰 내러티브는 여전히 유효함
- 탈중앙 AI, 오픈 인센티브 네트워크, subnet 경쟁 구조는 크립토에서 강한 AI 테마
- 문제는 좋은 내러티브가 복잡한 현실을 자동으로 해결해주진 않는다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