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전·하닉 같은 초고마진 메모리 업체를 철강·화학 같은 저마진 제조업과 똑같이 보면 안 됨
- 영익률 50% 이상을 찍는 국면의 메모리 기업에게 전기료 상승은 악재지만, 그것만으로 투자 논리가 붕괴되진 않음
- 시장이 이걸 무시하고 "에너지 쓰는 공장 = 위험"으로 던졌다면, 그건 분명 오버셀링
2. 과한 부분
- 다만 이 글은 공급망 리스크를 너무 낙관함
- 단기 재고와 대체조달이 있다고 해서, 분쟁 장기화·물류 차질·가격 전이까지 무력화되는 것은 아님
- 공장 정지는 없다는 것과 의미 없는 공포라는 것은 다름
3. 빠진 부분
- 가장 중요한 건 수요. 오일 쇼크의 핵심은 "전기요금이 몇 % 오르냐"가 아님
- 핵심은 글로벌 인플레와 금리 기대, IT 수요, 기업 투심, 밸류 할인율에 어떤 충격을 주냐임
- 최근 글로벌 증시 급락도 바로 그 거시 충격을 반영한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