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리의 한계와 광학의 부상
- GPU 클러스터가 구축되는 환경에서 구리선 기반의 데이터 전송은 한계에 봉착
- 데이터 전송 속도가 1.6TB에 달할 경우, 데이터센터 전체 전력의 ~50%가 오로지 네트워킹에만 소모됨
- 구리선의 질량과 저항으로 인한 열 발생 및 데이터 손실이 치명적
- 전기를 빛으로 변환하는 과정을 줄이고, 전송 구간 내내 데이터를 빛 상태로 유지하는 포토닉스 기술이 부상
- 빛은 간섭, 저항, 질량이 없어 전력 소모가 획기적으로 낮음
- 전력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플러거블 방식에서 AI 칩과 광 엔진을 하나의 기판에 통합하는 공동 패키징 기술로 발전, 전력 소모를 70% 절감
2. 루멘텀(LITE)의 해자 및 시장 지배력
- 25년간 통신 섹터에서 축적한 R&D 역량을 바탕으로 AI 팩토리 시장에 진입
- 빛을 쏘는 핵심 부품인 인화인듐 EML 레이저의 글로벌 1위 공급사
- 현재 표준(800G 및 1.6T)을 넘어, 미래 규격인 3.2T를 위한 레인당 448Gbps 전송 속도를 이미 시연하며 격차를 벌림
- 전력 소모가 심한 전기 스위치를 대체하여, 미세 거울로 빛의 방향을 물리적으로 조절하는 미세전자 제어에서도 독점적 위치를 차지
- 엔비디아의 차세대 네트워크 스위치 핵심 파트너로 선정되며 인프라 확장의 최대 수혜 기업(+코히런트)으로 자리
3. 폭발적 실적 성장과 밸류에이션
- 현재 레이저 시장에 30% 규모의 공급 숏티지가 발생하여 가격 협상력이 극대화
- 8분기 연속 시장 기대치를 상회함.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급증한 5.3억 달러를 기록
- 레이저 칩 생산 능력을 40% 확장 중이며, 분기 매출 6억 달러 목표를 예상보다 2개 분기 앞당겨 달성할 전망
- 단기 주가 급등으로 인한 밸류 부담이 존재
- 선행 P/E는 61배로 높으나, 압도적 이익 성장 속도를 감안한 주가수익성장비율은 0.8 수준, 프리미엄이 정당화
✍️구리 Bearish는 아님. 빛이 구리를 대체하는 영역은 데이터 센터 내 통신 구간에 한정. 전체 산업 측면에서 구리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구조적 이유가 훨씬 많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