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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메타마스크 팀이 디너에 초대해줘서 비채나에 다녀왔습니다. MetaMask는 워낙 잘 알려진 프로덕트라 굳이 더 홍보할 게 있을까 싶었는데, 최근 출시한 Perp DEX 통합과 앞으로 선보일 여러 기능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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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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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메타마스크 팀이 디너에 초대해줘서 비채나에 다녀왔습니다. MetaMask는 워낙 잘 알려진 프로덕트라 굳이 더 홍보할 게 있을까 싶었는데, 최근 출시한 Perp DEX 통합과 앞으로 선보일 여러 기능들에 대한 피드백을 듣고 싶었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메타마스크가 이제 단순한 지갑을 넘어 mUSD 스테이블코인, 결제, 예측마켓, Perp DEX 등으로 확장하며 슈퍼앱 형태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메타마스크를 “지갑”으로만 인식하고 있어서, 이걸 어떻게 더 효과적으로 알릴지 팀 내부에서도 고민이 많아 보였습니다.

저 역시 사실 메타마스크를 주로 지갑 용도로만 써왔고, 앱 안에서 Perp DEX나 스왑을 자주 쓰진 않았습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속도, 기존 메타마스크 스왑의 높은 수수료에 대한 인식, 그리고 이런 기능들이 있다는 점 자체를 잘 모른다는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팀에도 그대로 이야기했는데, 팀에서도 최근 속도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Perp DEX의 경우 수수료도 Hyperliquid 대비 크게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고, 원클릭으로 간편하게 거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더라고요. 포인트 리워드 프로그램이 있다는 점도 흥미로웠고요.

실제로 이번 기회에 모바일 MetaMask 앱에서 Perp DEX를 잠깐 써봤는데, 이더리움뿐 아니라 BSC, Base, Abstract 같은 EVM 체인에 있는 자산으로 바로 Hyperliquid의 선물 포지션(크립토, 주식, 금 등)을 열 수 있다는 점이 꽤 큰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모바일에서 원클릭에 가깝게 거래할 수 있다는 점은 꽤 직관적이었고, 개인적으로는 Toss 같은 사용성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메타마스크 카드도 이번에 실물로 처음 봤는데, 스틸 소재라 확실히 존재감이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mUSD라는 자체 스테이블코인도 출시했는데, 생태계 안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결제에도 연결할 수 있는 방향으로 확장 중이라는 점이 흥미로웠고, 앞으로 mUSD를 어떻게 키워갈지도 궁금하더라고요.

전반적으로 메타마스크는 앞으로 속도 개선, 리워드 프로그램, Web2 결제 인프라 연계 등 소비자 UX 측면을 계속 강화해나갈 것 같았습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는 “지갑” 이미지가 강하지만, 그 이상을 보여주려는 시도는 분명히 하고 있는 것 같아요. 특히 리워드 프로그램이 향후 토큰과도 연결된다면 정말 빅띵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의식적으로 Perp dex 거래를 메마로 해보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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