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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6z crypto에서 작성한 ai와 크립토의 교차점에서의 11가지의 사용 사례

게시
2025.11.30 19:45
조회
1,415
포워드
20

https://a16zcrypto.com/posts/article/ai-crypto-crossovers/

1. AI 상호작용에서의 지속적 데이터와 컨텍스트

많은 AI 활용 사례에서 데이터도 중요하지만, 어떤 맥락 (컨텍스트)에서 상호작용하는지도 매우 중요. 질문자가 어떤 소통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어떤 배경지식을 갖고 있는지 등이 매우 중요하며, ChapGPT와 Gemini 같은 서로 다른 플랫폼 간에 컨텍스트가 공유되지 않음. 블록체인을 통해 여러 AI 플랫폼 간에 끊김 없이 이동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형태의 컨텍스트를 만들 수 있음. 또한 이러한 컨텍스트를 IP 처럼 거래하는 시장이 열릴수도 있음

2. 에이전트를 위한 범용 아이덴티티

AI가 발전할 수록 Amazon, Facebook, 구글 이메일과 같은 플랫폼은 이제 유저에게 보이지 않게 되고, 에이전트가 여러 인터페이스와 플랫폼에 걸쳐 존재하며 사용자 대신 더 많은 일을 수행하게 됨. 즉 특정 플랫폼에 속하지 않은 주체가 되어 일을 수행하기 때문에 에이전트에게 "하나의, 어느 플랫폼에서나 사용 가능한 패스포트"가 필요함. 에이전트 아이덴티티는 소셜 증명, 지갑, API 레지스트리 등의 역할을 모두 수행해야하며 슬랙, 이메일 등 어떤 인터페이스와도 동일한 방식으로 상호작용이 가능해야함. 신뢰할 수 있는 중립적 아이덴티티 레이어는 어느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상호작용이 가능해야하므로 암호화폐와 AI의 교차점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

3. 사람임을 증명하는 포워드-호환 방식

AI가 온라인 상호작용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되면서, 우리가 대화하거나 거래하는 대상이 실제 인간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일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음. 기존의 중앙화된 ID 시스템은 플랫폼 종속성과 검열 문제로 인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해결책이 되기 어려움. 반면. World 코인의 "인간 증명"과 같은 탈중앙화된 방식은 사용자가 직접 ID를 소유 관리할 수 있게 하며,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방식으로 사람임을 증명. 블록체인 기반 인간 증명은 다음과 같은 두가지 이유로 포워드-호훤적임: 1) 프로토콜이 공개 표준이기 때문에 어떤 플랫폼도 이를 쉽게 통합할 수 있음. 2) API 게이트키퍼를 거칠필요 없이 인간 증명을 수행 가능

4. AI를 위한 탈중앙 물리 인프라 (DePIN)

AI 모델이 발전할수록 컴퓨팅 자원은 더 중요해지고, 이 수요는 기존의 중앙화된 클라우드가 독점하고 있음. DePIN은 사용되지 않는 GPU나 서버 자원을 네트워크로 묶어 AI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하는 방식으로, 인프라 공급을 분산시키고 비용을 낮출 수 음.. 이런 구조는 AI 개발 비용을 줄이고, 더 많은 개발자가 인프라 제약 없이 새로운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게 함. 동시에, 특정 클라우드 제공자에 대한 의존도도 완화할 수 있음.

5. 에이전트, 유저, 서비스 제공자 간 상호작용을 위한 인프라

AI 에이전트는 앞으로 사용자 대신 다양한 서비스와 상호작용하며 실제 행동을 수행하게 됨. 그러나 현재는 에이전트 간 작업 위임이나 결제, 데이터 요청을 표준화된 방식으로 처리할 인프라가 부족. 대부분의 시스템은 개별 플랫폼 내부에서만 작동. 블록체인은 이러한 상호작용을 위한 공통 프로토콜을 제공할 수 있고, 새로운 에이전트나 서비스가 등장했을 때도 별도의 승인 없이 연결될 수 있는 개방형 환경을 만들 수 있음.

6. AI, 바이브 코딩된 애플리케이션의 동기화 문제

생성형 AI로 인해 “자연어 기반 코딩”이 가능해지면서 누구나 앱을 만들고 수정할 수 있게 됨. 그러나 이런 방식으로 생성된 코드들은 구조나 출력 방식이 서로 다르고, 시간이 지날수록 앱 간 호환성과 유지보수 문제가 커짐. 기존의 라이브러리나 포맷 표준만으로는 이를 해결하기 어려움. 블록체인은 앱 간 동기화를 책임지는 개방형 레이어를 만들 수 있고, 사용자와 개발자가 함께 유지하는 공통 규격을 통해 생태계 전체가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도움

7. 마이크로결제를 통한 새로운 수익 분배 구조

AI가 정보를 요약하거나 대신 검색함으로써, 기존의 웹 트래픽 기반 수익 모델은 약화되고 있음. 창작자와 웹사이트가 기여한 정보가 AI의 응답에 활용되지만, 그에 대한 보상은 이루어지지 않음.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콘텐츠가 AI 결과에 기여한 정도를 추적하고, 자동으로 소액 결제가 이루어지는 구조가 필요. 블록체인은 이러한 마이크로결제와 투명한 수익 분배를 가능하게 하여, AI 활용이 창작 생태계를 잠식하는 대신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함.

8. 온체인 기반 지적재산 및 출처 레지스트리

AI가 만들어내는 콘텐츠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원본 여부와 출처, 파생 관계를 추적하는 일은 기존의 IP 시스템만으로는 대응하기 어려움. 블록체인 상의 공개적이고 영구적인 IP 레지스트리는 콘텐츠 소유권과 라이선스, 출처 정보를 체계적으로 기록할 수 있는 기반이 됨. 이는 단순히 보호에 그치지 않고, 리믹스·파생 창작 등 새로운 형태의 협업을 지원하는 방향으로까지 확장될 수 있음.

9. 콘텐츠 제작자에게 보상하는 웹크롤러 모델

현재 많은 웹사이트가 크롤러 접근을 차단하는 이유는, 크롤러가 서버 자원을 사용하면서도 보상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 앞으로는 크롤러가 콘텐츠 접근을 위해 비용을 지불하고, 사이트는 이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받는 구조가 필요. 이러한 접근제어·결제 로직은 스마트 계약으로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음. 이를 통해 크롤러는 “무료 사용자”에서 “정식 이용자”로 전환되고, 제작자는 데이터 제공에 대한 경제적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됨.

10.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는 맞춤형 광고

웹 광고는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대규모로 수집하며 운영되어 왔지만, 이는 프라이버시 침해 문제를 야기. 블록체인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영지식 증명과 같은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세부 정보를 노출하지 않으면서도 맞춤형 광고나 콘텐츠 추천이 가능. 이를 통해 “감시형 개인화”가 아닌,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면서도 효율적인 광고 모델이 구현될 수 있음.

11. 사용자가 소유·통제하는 AI 동반자

AI는 앞으로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개인화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 중요한 점은 이러한 에이전트가 중앙화된 기업의 통제 아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소유권과 프라이버시를 기반으로 구축되어야 한다는 것. 사용자에 의해 커스터마이징되고, 데이터를 직접 소유하며, 여러 플랫폼을 넘나들며 도움을 제공하는 형태의 AI 동반자는 개인 중심의 새로운 AI 생태계를 여는 기반이 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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