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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중요해지는 '실시간' 영지식 증명

게시
2025.11.0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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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트럼과 옵티미즘은 ZK 기술이 성숙하기 전 빠르게 L2 시장을 선점했습니다. 당시엔 ZK의 기술적인 성숙도가 낮았기 때문에 Optimstic한 L2 롤업들이 선점할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Lighter, Abstract, zkSync 등 다양한 ZK L2가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있고 기존 Optimstic L2들도 Succinct, Boundless 등을 통해 ZK 전환을 준비 중입니다.

이 흐름은 L2를 넘어 이더리움 L1로도 확장되고 있습니다. 관건은 간단합니다. “ZK 증명 생성 속도가 이더리움의 블록 처리 속도를 따라잡을 수 있는가?” 현재 이더리움은 약 12초 간격으로 블록이 생성되고, 블록당 가스 한도는 대략 수천만 단위입니다. 네트워크 전파 시간을 감안하면, ‘실시간 증명’을 위해선 10초 안에 한 블록(예: 45M 가스 규모)에 대한 ZK 증명을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실시간성에 가장 근접한 프로젝트는 Brevis의 피코 프리즘입니다. Four Fillars 리서치에서 피코 프리즘에 대해 아주 자세한 분석을 했는데, 피코 프리즘은 10초 이내라는 실시간성을 달성하기 위해 모듈러 형식으로 구현된 피코(Pico) zkVM 아키텍쳐, 또한 클러스터 아키텍쳐인 피코 프리즘을 개발하였습니다. 기존 많은 zkVM이 단일 시스템에서 모든 연산을 처리해 병목이 컸던 반면, 피코 프리즘은 여러 서버와 GPU에 연산을 분산, 병렬화하여 처리 지연을 근본적으로 줄이는 설계를 취합니다.

피코 프리즘은 ZK의 실시간 증명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효율을 극대화한 프로젝트라고 보면됩니다. 실시간 ZK 증명의 가능해지면 서로 다른 L2 간에 브릿지, 메시지 전달도 즉각적으로 수행될 수 있고, 증명이 필요한 오프체인 계산 작업 (ex. 검증 가능한 AI) 역시 실시간으로 수행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이 과정에서 ZK 증명을 검증하는 허브 역할을 하게됩니다.

Lighter 사례에서 보듯 ZK 기술은 이미 상용 단계에 들어섰고, 이더리움 역시 장기적으로 zkEVM 전환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Brevis의 피코프리즘 같은 기술적인 프로젝트에 대해 꼭 관심을 가지고 리서치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4pillars.io/ko/issues/pico-prism-one-stone-two-wins-speed-and-effici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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