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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Stable)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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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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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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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 USDT를 위한 EVM 네트워크

그동안 USDT 전송을 위해 많이 쓰이던 네트워크는 트론, 솔라나로 트론의 경우 무려 USDT 전송만으로 $3.2B의 수수료가 발생되었다. 하지만 트론은 Defi가 활성화되어 있지 않으며, 트랜잭션 수수료가 0.2달러로 높은 편이다. (Source: Four pillars article)

스테이블은 USDT를 위한 디지털 국가를 만드려고하는데 그 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기능들은 다음과 같다:

1. USDT를 네이티브 가스로 사용
2. USDT만을 위한 Transfer 어그리게이터
3. USDT 기밀 전송
4. 기관을 위한 블록 스페이스 구독

이번 포스팅에선 1번 기능이 기술적으로 어떤 배경이 있을지 한번 살펴보았다. Stable 네트워크에서 특이한 점은 USDT가 두 종류로 존재한다는 점이다. 스테이블 코인에서 USDT는 네이티브 토큰인 gasUSDT와 레이어 제로 표준 OFT 토큰인 USDT0가 존재한다. 왜 이렇게 나눠 놨을까?

레이어제로를 통해 별도의 USDT0 토큰을 만든 것은 Stable 네트워크 외 다른 네트워크와 쉽게 USDT를 브릿지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함이다. 고립된 국가가 해외 투자나 자금 유입이 어려운 것처럼, 만약 브릿지가 어려운 새로운 USDT 토큰을 만들었다면 자금 유입이 원할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러한 ERC20토큰은 체인의 네이티브 토큰 (Ex. ETH)가 아니기 때문에 가스비로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다. Stable의 네이티브 토큰은 gasUSDT로, USDT0와는 다르며 이 역시 달러와 1:1로 매칭되는 자산이다. Stable에서는 사용자가 직접 gasUSDT를 갖고 있지 않더라도, 계정 추상화를 통해 트랜잭션이 실행되는 과정에서 USDT0를 gasUSDT로 전환하여 가스비 지불까지 수행한다. 즉 사용자 입장에선 USDT0만 갖고 있어도 Stable 네트워크에서 Seamless한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계정 추상화라는 기술을 현업에서 많이 살펴본 Auditor 입장에서, ETH를 대신 지불해주는 대가로 ERC20 토큰을 지불받는 Paymaster는 그 동안 시장에서 크게 채택받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웠다. 왜냐하면 Paymaster는 어떤 네트워크에 종속적이지 않은 제3자들에 운영되며, ERC20을 ETH로 대신 지불해주는 과정에서 수수료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Paymaster는 오라클을 통해 ETH의 가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유저로부터 받은 ERC20을 유니스왑을 통해 다시 ETH로 변경하는 등 부수적인 운영 비용이 발생하며 이는 온전히 사용자의 수수료 부담으로 전가된다.

하지만 스테이블은 네트워크 자체가 USDT를 가스비로 사용하므로 USDT0 <> gasUSDT 변환에서 어떠한 수수료도 발생하지 않는다 (1:1 자산). 이는 계정추상화 기술을 사용할 때 엄청난 강점으로 작용하며 특히 사용자 경험에 큰 영향을 미친다.

기관과 일반 web2 유저들의 대량 채택을 위해선 앱스트랙트처럼 AA 인프라를 잘 형성하는 것이 필수적이 되어가고 있다. 스테이블은 USDT를 위한 네트워크라는 강점을 이용하여 사용자들이 가격 변동이 심한 Native token을 들고 있을 필요 없이 AA 인프라를 통해 USDT0 홀딩으로 모든 네트워크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USDT 송금과 USDT 페이먼트를 위한 네트워크로서의 가장 큰 핵심이 구성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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