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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 : 보관 자산을 넘어서는 비트코인 금융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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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5.2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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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가장 크고 유동성이 깊은 자산이지만, 온체인 금융에서 실제로 활용되는 비중은 여전히 작다. ETF와 기업 지갑에 들어간 BTC는 단순 보유 자산으로 머물고, DeFi에서 쓰이는 BTC는 전체 유통량의 극히 일부에 그친다. 거래소에서는 매월 막대한 BTC 거래가 발생하지만, 온체인으로 넘어오는 과정은 여전히 느리고 비싸며 래핑과 브릿지 리스크를 동반한다. BOB은 이 병목을 비트코인 금융 인프라의 출발점으로 보고 있다.

BOB은 먼저 Gateway를 통해 BTC가 온체인 금융으로 들어오는 과정의 신뢰 비용, 수수료, 대기 시간, 슬리피지를 최소화한다. 기존에는 BTC를 거래소에 입금하거나 제3자 래퍼와 브릿지를 거쳐야 했지만, Gateway는 BTC에서 스테이블코인, wBTC, DeFi 포지션, 토큰화 금까지 이어지는 경로를 제공한다. 비트코인 보유자가 BTC를 맡기고, 감싸고, 여러 단계를 거치는 대신, BTC를 출발점으로 원하는 자산과 온체인 금융 기회에 접근할 수 있게 만드는 구조다.

BBTC Vault는 BTC가 랜딩 프로토콜의 담보로 쓰이기 어려웠던 병목을 해결한다. 지금까지는 비트코인 정산이 느리고 청산이 지연될 수 있어, 프로토콜 입장에서는 wBTC 같은 래핑 자산과 제3자 수탁 구조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청산 실행과 BTC 정산을 분리하는 청산 엔진을 제시한다. 이 구조를 통해 BTC는 래핑 없이도 담보, 차입, 수익 기회로 연결되는 온체인 금융 자산으로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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