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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Xangle] 기술주 조정과 함께 약세 보인 가상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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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3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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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2026년 1월 다섯째 주 가상자산 시장은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과 기술주 조정이 맞물리며 약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전주 대비 7.7% 하락한 82,982달러, 이더리움은 7.0% 하락한 2,761달러로 마감했다. 알트코인 시장에서는 하이퍼리퀴드(HYPE, +33.98%), 스테이블(STABLE, +29.26%), 칸토 네트워크(CC, +24.88%) 등이 상대적 강세를 보였으나, 전반적으로는 위험자산 전반의 조정 흐름이 우세했다.

이번 주 가장 중요한 이벤트는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동결이었다. 연준은 1월 FOMC에서 정책금리를 3.50~3.75%로 유지하며,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한 사전 경로는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파월 의장은 현재 금리 수준이 충분히 제약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향후 조치는 인상이나 인하 어느 쪽으로도 열려 있지 않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시장이 기대하던 ‘연속 인하 시나리오’는 사실상 종료됐고, 금리가 위험자산 전반의 상승을 견인하던 유동성 장세 역시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여기에 마이크로소프트의 급락을 계기로 기술주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비트코인 역시 동반 압박을 받았다. AI 인프라의 CAPEX 확대 대비 수익화 시점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AI 테마는 ‘투자 규모’에서 ‘현금흐름 검증’ 국면으로 전환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이를 통한 대형 기술주의 조정은 레버리지 축소와 위험 선호 둔화로 이어지며 가상자산 전반의 약세를 강화했다. 금과 은이 정책·통화 불확실성의 수혜 자산으로 강세를 보인 것과 달리, 비트코인은 여전히 변동성 자산으로 인식되며 뚜렷한 피난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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