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은 인터넷에서 기업·기관·개인의 정체성을 증명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본 인프라로 자리 잡아 왔다. 그러나 시장 규모가 확대된 것과 달리, 도메인 산업 내부에는 중앙화 구조, 비효율적 거래 절차, 낮은 유동성 등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여전히 깊게 남아 있다. 이러한 한계를 넘어 도메인을 유동성 있는 온체인 자산으로 재정의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바로 DomainFi다.
도마 프로토콜은 전통적인 DNS 도메인을 온체인 자산으로 전환하고, 이를 토큰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네트워크다. ENS가 이름을 NFT로 발행해 온체인에서 소유·관리할 수 있게 만들었듯, 도마 프로토콜은 Web2 도메인도 동일한 방식으로 온체인에서 다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등록기관·등록소가 통제하던 기존 구조를 벗어나, 도메인을 NFT처럼 자유롭게 거래하고, 스마트 컨트랙트와 연동하며, 새로운 금융·유틸리티 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확장된 네임 인프라를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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