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플랜은 기존 Proposal #39의 절차적 문제를 해결하고, 스테이커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재단의 노력이 담겨있습니다. 아래는 주요 내용입니다.
1) 커뮤니티와 충분한 논의 기간 확보
새 제안서는 포럼에서 발행 후 72시간(3일) 동안 공개 토론을 진행한 뒤 온체인 투표에 부치도록 명시했습니다. 이전처럼 즉시 온체인 제안으로 넘어가는 절차적 미비를 개선한 부분입니다.
2) 제안 분할
원래 하나의 ‘체인 업그레이드 + 인플레이션 수정’ 패키지였던 Proposal 39를 기술적 L1 업그레이드(“ICUP 1.5”)와 ‘인플레이션 수정 및 언스테이킹 보조안’으로 분리하여 각각 독립된 제안으로 재상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핵심 사안별로 보다 명확한 논의와 투표가 가능해졌습니다
3) 스테이커에 대한 최소한의 보상책 마련
잘못 설정된 인플레이션 파라미터를 (연간 토큰총량의 5% → 총 공급의 1.25%)로 바로잡는 동시에, 유예 기간 중 피해를 볼 수 있는 스테이커에게는 언스테이킹 보상(subsidy) 를 재단 트레저리에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21일 언스테이킹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기회비용을 어느 정도는 상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4) 거버넌스 프로세스 프레임워크 예고
핵심 거버넌스·포럼 제안에 대한 일관된 구조와 명확성을 제공할 프레임워크를 수주 내 발표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하며, 향후 반복될 수 있는 절차적 혼란을 방지하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Xangle이 Proposal #39에 대해 No with Veto를 행사했던 이유들을 상당부분 해소한다고 판단합니다. 커뮤니티의 의견을 빠르게 반영해 새롭게 프로포절을 제안한 재단 팀의 대응이 적절했다고 판단합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이니시아 커뮤니티가 더 단단해지고, 재단은 오히려 신뢰를 더 쌓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