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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Insight] 고양이가 연 제4의 체인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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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3 19:1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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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inhood Chain은 Solana의 유동성을 빼앗을 수 있을까?

The Fourth Chain War Opened by a Cat:
Can Robinhood Chain Challenge Solana’s Liquidity?

👉 Read the English version here:
https://x.com/funky_onchain_/status/2076610661111717976?s=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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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inhood가 자체 체인을 공개했을 때 시장이 기대한 것은 토큰화 주식과 RWA였다.

하지만 출시 직후 가장 먼저 관심을 끈 것은 주식이 아니라 고양이 밈코인 CASHCAT이었다.

Robinhood는 금융 인프라를 만들었지만, 시장은 가장 쉽고 빠르게 거래할 수 있는 자산을 먼저 선택했다.

이건 실패라기보다 첫 실전 테스트다.

체인을 만든 회사가 방향을 제시할 수는 있어도,
실제 유행은 시장이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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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인 경쟁의 기준이 바뀌고 있다

과거에는 속도, 수수료, 안정성이 중요했다.

하지만 주요 체인의 성능 차이가 줄면서 다른 능력이 더 중요해졌다.

1. 사용자를 얼마나 쉽게 데려오는가
2. 흩어진 자금을 한곳에 모을 수 있는가
3. 유행이 끝난 뒤에도 자금을 남겨둘 수 있는가

ETH는 기관과 큰 자금이 오래 머무는 체인이다.

BNB는 Binance의 거래소와 지갑을 이용해 특정 코인이나 테마에 자금을 빠르게 모은다.

SOL은 싸고 빠르며 누구나 쉽게 코인을 만들 수 있다. 덕분에 리테일 거래가 폭발했지만, 비슷한 코인이 너무 많이 생기면서 자금이 여러 곳으로 흩어지는 문제도 커졌다.

Robinhood는 여기에 네 번째 방식을 제시한다.

기존 금융 앱 사용자를 온체인으로 옮기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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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obinhood의 진짜 무기는 기술이 아니라 사용자 기반이다

2026년 5월 말 기준 Robinhood는 약 2,770만 명의 펀딩 고객과 약 3,770억 달러의 플랫폼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증권 앱과 비슷한 화면에서 온체인 거래가 가능해지면, 크립토 진입은 낯선 세계가 아니라 앱의 새 기능처럼 느껴질 수 있다.

다만 현재 2,770만 명이 모두 체인을 쓰는 것은 아니다.

Robinhood Wallet은 메인 앱과 분리돼 있고, 기존 계좌와의 완전한 연결도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따라서 이 숫자는 현재 사용자가 아니라 잠재 고객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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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ASHCAT은 체인을 깨운 점화 장치다

신규 체인의 가장 큰 문제는 기술이 아니라 사용자가 없다는 점이다.

밈코인은 이 문제를 빠르게 해결한다.

사용자가 들어오고 스테이블코인이 이동하면,
유동성 풀과 거래 도구도 따라온다.

CASHCAT은 Robinhood Chain에서 이 역할을 했다.

다만 CASHCAT의 약 74% 거래량 점유율은 체인 전체 DEX 거래량이 아니라 특정 시점의 밈코인 시장 안에서의 비중이다.

즉, 체인 전체를 지배했다기보다 초기 밈 유동성을 모은 대표 코인이었다.

진짜 문제는 CASHCAT이 체인을 깨웠는지가 아니다.

CASHCAT 열기가 식은 뒤에도 체인이 계속 움직일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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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거래량이 크다고 유동성이 깊은 것은 아니다

2026년 7월 13일 기준 Robinhood Chain은 약 1.38억 달러의 TVL과 2.94억 달러의 스테이블코인을 바탕으로 약 8.94억 달러의 하루 DEX 거래량을 기록했다.

TVL은 디파이 서비스에 맡겨진 자금 규모다.

하루 거래량을 TVL로 나누면 Robinhood Chain은 약 6.5배다.

같은 방식으로 보면 SOL은 약 0.24배, BNB는 0.21배, ETH는 0.02배 수준이다.

이는 예치 자금에 비해 거래가 매우 활발하다는 뜻이다.

하지만 거래량이 높다고 시장이 깊다는 뜻은 아니다.

실제 유동성을 보려면 다음을 함께 봐야 한다.

• 7일·30일 평균 거래량
• 큰 주문에서 발생하는 가격 미끄러짐
• 다시 돌아오는 사용자 수
• 봇 거래 비중
• 유행 이후 남아 있는 스테이블코인

Robinhood는 거래 속도와 관심은 증명했다.
자금이 오래 머무는지는 아직 증명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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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RWA 체인의 역설

현재 Robinhood Chain에는 약 2.94억 달러의 스테이블코인이 있지만, RWA 규모는 약 1,258만 달러다.

RWA는 주식·국채 같은 현실 자산을 온체인에서 거래하는 상품이다.

밈코인은 바로 만들고 거래할 수 있지만, RWA에는 수탁, 법적 권리, KYC, 지역 제한 같은 절차가 필요하다.

그래서 RWA가 느리게 성장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밈코인 자금이 곧바로 RWA로 이동하는지가 아니다.

• 밈으로 들어온 사용자가 계속 남는가
• 스테이블코인이 체인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는가
• 일부 사용자가 이후 대출이나 토큰화 주식을 이용하는가

직접적인 자금 이동보다 사용자와 자금의 체류가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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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Solana는 피로하지만 여전히 강하다

Solana는 비슷한 코인이 넘쳐나며 같은 자금을 두고 싸우는 PVP 피로가 커졌다.

하지만 여전히 약 49억 달러의 TVL, 150억 달러의 스테이블코인, 150만 개 이상의 일일 활성 주소를 보유한 거대 생태계다.

Robinhood가 당장 위협하는 것은 Solana의 전체 규모가 아니다.

“가장 쉽고 저렴하게 온체인 트레이딩을 할 수 있는 체인”이라는 자리다.

다만 Robinhood도 코인이 너무 많이 발행되고 자금이 흩어지기 시작하면 Solana가 겪은 문제를 그대로 반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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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의 4자 구도

ETH → 큰 자금이 오래 머무는 곳
BNB → 거래소 영향력으로 자금을 모으는 곳
SOL → 누구나 쉽게 발행하고 거래하는 곳
Robinhood → 기존 금융 사용자를 온체인으로 데려오는 곳

Robinhood의 성공 여부는 CASHCAT 가격보다 다음 지표가 결정한다.

• 스테이블코인이 남는가
• 신규 사용자가 다시 돌아오는가
• 밈 외의 거래와 대출이 늘어나는가
• 메인 앱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는가
• 체인 운영과 거래 순서가 투명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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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inhood는 아직 Solana 킬러가 아니다.

하지만 체인 경쟁의 규칙을 바꿀 가능성은 있다.

과거에는 체인이 사용자를 처음부터 모아야 했다.

이제는 증권사와 거래소가 이미 확보한 사용자를 온체인으로 옮길 수 있다.

따라서 진짜 질문은 이것이다.

Robinhood가 Solana의 기존 자금을 빼앗을 수 있는가가 아니라,
기존 금융 사용자를 새로운 온체인 사용자로 만들 수 있는가.

CASHCAT은 시작일 뿐이다.

열기가 끝난 뒤에도 사용자와 스테이블코인이 남는다면 Robinhood Chain은 첫 점화에 성공한 것이다.

반대로 모두 빠져나간다면, 지속 가능한 시장이 아니라 익숙한 브랜드 아래 잠시 열린 카지노였다는 뜻이다.

체인의 승부는 거래량이 가장 높았던 날이 아니라,
유행이 끝난 뒤 무엇이 남았는지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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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informational purposes only. This report represents a market hypothesis and does not constitute financial or legal advice. Invest at your own risk.

본 자료는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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