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와 함께 파운더는 아래와 같은 글을 남겼네요.
오늘 아침, 축하 메시지가 폭주했어요. 퍼블릭 세일이 $10억 달성 커밋을 기록했거든요.
모두의 진심은 감사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아직 뭘 축하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우리가 한 일은 ‘돈을 모은 것’뿐이에요. 새로운 네트워크의 출범과 성장을 위해서죠. (이게 사실 끔찍할 만큼 많은 비용이 들어요.)
기관투자가들에게 받는 대신, 우리는 리테일 투자자들에게서 모으기로 선택했어요. 그들이 단순한 투자자가 아니라 미래의 유저가 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사람들이 축하해줄 때, 저는 마치 ‘출발선’에서 환호받는 기분이에요. 결승선이 아닌데 말이죠.
어쩌면 이건 제 안의 중국인 기질일지도 모르지만, 좀 이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국어로 “出道即巅峰(출도즉첨봉)”이라는 표현이 있어요. ‘데뷔하자마자 정점을 찍는’ 즉, 펀드레이징이 이야기의 하이라이트가 되어버린 프로젝트들을 묘사할 때 쓰는 말이죠.
저는 Mega가 그런 프로젝트가 되길 원하지 않아요.그러니 제게 축하하지 말아주세요.
대신, 지켜봐 주세요. 의문을 던져주세요.
관심이 있다면, 조용히 응원해 주세요.
우리의 일은 이제 막 시작됐습니다.
나 믿 빙 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