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관광지가 된 부산역 앞 차이나타운은 예전부터 차이나타운인데 러시아인, 우주베키스탄인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음.
이유는 모르겠는데 러시아 퇴역군인들도 많이 있었고 뭔가 주기적으로 공급되는 날이 있었음. 일 년에 한 번 정도 단체로 넘어오는 날이 있었던거로 아는데 그때 부산역 근처에 비더레즈 티셔츠 파는 아지매들과 밀입국을 방지하려는 경찰차들이 즐비했던 것으로 기억함.
이 러시아 아재들은 옛날부터 질이 안좋았는데 길가던 사람 잡고 삥뜯거나 강매하거나 했음.
대표적으로 농협에서 살 수 있는 햄을 하나 사와서 러시아 전통 햄이라고 그 당시에 2만원 3만원 주고 사라며 반 강매를 했다.
지금 이제 다 컸으니 다시 그들을 만난다면 제대로 눈깔고 지나갈 자신 있음. 밤에는 다인종 클럽 및 사창가로 변하는 차이나타운인데 아직도 그런지 모르겠고, 하도 치안이 안좋아서 아저씨 영화도 여기서 찍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