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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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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세이아에서 가장 큰 시련은 괴물들이나 자연환경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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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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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립소의 섬에서 7년이나 돌아가야 할 곳을 잊은 채 머물러 있던 시간이었다.

우리의 삶도 크게 다르지 않다.

당장 힘든 문제를 해결할 때는 대부분이 열심히 노력한다. (이때도 노력안하는건 솔직히 답이 없다)

먹고살 만해진 다음에 인생을 어떻게 대하는지에 따라 그 사람의 진짜 가치가 드러난다.

난 적당히 먹고 살만하니 연 7%만 벌어야겠소 하고 대충 살면 그 사람의 인생은 거기서 끝난다.

나는 끝까지 절박하게, 배달알바 하던 궁핍한 시절을 잊지않고 간다.

대충 먹고살 만한 수준에서 끝내기엔 삶이 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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