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구역에서 떨어지는 코스피를 보며 한숨만 쉬는 청년에게, 노신사분이 질문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청년, 어찌하여 한숨 쉬는가?”
청년이 대답합니다.
“투자가 잘되지 않네요, 허허.”
그러자 노인분이 되물어봅니다.
“무엇을 보고 투자하였나?”
다시 청년이 대답합니다.
“AI와 반도체가 저평가인 것 같아 매수하였습니다.”
그러자 노인의 질문이 제 심금을 울렸습니다.
“그래서 그 종목이 고평가가 되었나? 혹시 실적이 안 좋아졌나?”
당신은 무엇을 보고 투자하셨나요?
줏대 없이 시대의 흐름에 그저 겜블링을 하며 편승하고 싶었던 건가요?
아니면 진정으로 펀더멘털을 보고 투자하신 건가요?
날이 참 따뜻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