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 피드에서 ‘크립토에서 트래드파이(전통금융)로 옮기자’는 이야기가 많이 보였음.
주요 요점:
- 트래드파이가 크립토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고 있음
- 알트코인은 트래드파이에 비해 박살남
- 두 시장 모두에서 트레이더들이 이길 만한 ‘엣지’가 거의 없음
- 크립토는 더 이상 거시시장(매크로)의 베타 자산이 아님
- 트래드파이 주식은 크립토보다 실질적인 뒷받침(자산, 수익 등)이 있음
개인적인 생각:
- 크립토가 더 이상 거시시장에 종속된 ‘베타 자산’이 아니라는 말에는 꽤 일리가 있음
- 시장이 성숙하면서 이제는 기관들이 너와 싸우고 있음. 더 이상 ‘이지 모드’ 아님
- 대부분의 알트코인은 계속 하락 중이고, (HYPE, MNT, BNB) 같은 소수만 예외임
- 대부분의 크립토 트레이더는 자신의 YTD(연초 대비) 수익률을 S&P나 BTC와 비교해서 ‘진짜 엣지’가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음
올해 YTD 기준: S&P 12.4%, QQQ 17.5%, 금(Gold) 40%
비트코인 YTD 수익률은 약 18%
과거 데이터로 보면 BTC는 2025년에도 여전히 주요 지수보다 높은 수익률이지만, 금보다는 낮음
금은 올해 매우 좋은 성과를 냈지만, 지난 10년간 연평균 8~9% 정도였음
지금 대부분의 트레이더는 자신이 시장에서 엣지를 가지고 있는지 돌아봐야 함
스스로에게 던져야 할 질문:
- BTC / S&P / QQQ보다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가? 그렇다면 엣지가 있을 가능성이 높음
- 리스크를 잘 관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장을 이길 자신이 있는가?
- 변동성 높은 시장에서 계속 위험을 감수할 자신이 있는가, 아니면 더 낮은 리스크가 장기적 포트폴리오 성장에 유리할까?
- 근본적으로, 크립토가 앞으로도 성장한다고 믿는가? 아니면 이미 수익률이 트래드파이 수준으로 정상화됐다고 보는가?
- BTC / S&P / QQQ보다 성과가 낮다면, 단순히 엣지가 부족한 건가, 아니면 리스크 관리에 실패한 건가?
- 트래드파이 요소를 도입해 포트폴리오 관리 능력을 개선할 수 있을까?
아니면 그냥 ‘한방’을 노리며 기도매매 중인가?
- 스스로를 성찰하고 현 상황을 명확히 이해하는 게 시대 변화에 적응하는 첫걸음임.
- 트래드파이 시장도 언젠가는 조정이 올 것임. 하지만 포트폴리오에 트래드파이 요소를 적절히 섞는 건 리스크와 수익률을 안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
현실적으로 많은 크립토 트레이더들은 여전히 소형 알트코인에 ‘한방’을 기대하며 베팅 중임.
포트폴리오 배분에 정답은 없지만, 진짜 ‘엣지’가 있는지 명확히 아는 것이 업계에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됨.
어떤 시장이 본인 투자 성향에 맞는지를 이해하면, 일찍이 올바른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고
‘크립토만이 답이다’라는 메아리 속에 갇히지 않을 수 있음.
